워프짱™[묵향]47MP는 노크롭 4K/60p가 불가능할걸로 보입니다. 47MP 노크롭 4K/60p가 지원된다면 이는 곧 8K/60p가 지원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8K에 관한 언급이 없다면 아직까지 센서리드아웃 스피드나 이미지프로세서의 처리성능이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GH5는 노크롭 4K/60p가 되기때문에 FHD도 60p까지는 노크롭입니다. 젤로도 4K/60p나 FHD/60p나 동일하고요...(전체화소를 가져오는거기 때문에 동일할수밖에 없습니다. 적게 가져오면 젤로가 적어지겠죠)
8K의 기본코덱은 H265[HEVC]이고, 4K/60p가 편집가능한 환경이라면 프록시 사용으로 충분히 편집은 무리가 없을겁니다. 겁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고요... 다만, 인코딩은 4K보다 네배는 더 걸리겠죠.2018-09-25 23:01 신고
워프짱™[제니지민]파나소닉 판매량이 삼성이 후회할만큼이 될수 없는것도 팩트이나, 삼성이 카메라를 버린건 렌즈교환식 카메라시장이 마음에 안들어서라기 보단... JD의 승계와 더 관련이 있다고 봐야 그때 정황상 맞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이해할수 없는거였는데... 지나고보면 딱 그랬죠.
NX1 발표후 발매도 전에 카메라사업부 정리가 들어갔거든요.2018-09-26 22:38 신고
제니지민[워프짱™]기업들에게 이윤이 얼마 남느냐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가격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거나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면 당연히 비교우위/장점이고, 당연히 발표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확정되지도 않은 스펙을 발표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겁니다. 파나소닉 풀프레임 발표하는데, 기업들에게 이윤이 얼마 남느냐가 중요하지, 무조건 센서를 크게 쓰지는 않으니까요, 라고 얘기하면 무슨 얘기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텐데요. 2018-09-26 22:56 신고
제니지민[워프짱™]승계 관련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제품 로드맵 등 전부터 발표되거나 계획된 일들이 갑자기 중지되거나 취소되는 등,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으니까요.
하지만, 카메라 사업부가 큰 규모를 가지고 있거나, 단 시간 내에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 더 크리티컬 팩터라고 봅니다. 이미 카메라 사업부는 사실 정리 수순을 밟고 있었고, 다만 완전 정리할 것인지, 언제 정리할 것인지 등의 중요한 디테일 등에서, 최고위선 결단이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라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2018-09-26 23:02 신고
워프짱™[제니지민]스펙확정도 안됐는데, 가격이 책정되었을리도 없고, 그리고 설사 책정했다고 해도 그게 싸다고 먼저 발표할리도 없다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겁니다. 가격을 무조건 싸게 책정하지 않는 이유도 이윤을 적절히 넣어서 가격을 책정해야하기 때문이라 이윤이야기를 쓴거고요.
워프짱™[제니지민]최고윗선 결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실제로 전혀 알려져 있지 않고요. 희망은 유저들만 가졌던 거에요. 내부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은 그리 녹녹치가 않았었습니다. NX1과 NX500이 발표되던 시기에 내부정보를 조금 알게되었었는데... 유저들의 희망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었고, 꽤나 충격적이었었습니다.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 당시 내부정보로만 봐도 다시는 희망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희망을 쓰는 글이나 댓글을 볼때마다 마음한켠이 좀 그렇더군요.2018-09-26 23:10 신고
제니지민[워프짱™] 파나소닉 정도 되는 회사에는 제품 로드맵이라는 게 있어서, 최소 추후 몇 년간 무슨 제품을 개발할 지까지 정해놓은 상태여야 합니다 (렌즈 출시 계획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리고 부품 값도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구요. 이 상황에서 스펙 확정이 안 되어서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다는 얘기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아니면 파나소닉이 그 규모에 어울리는 제대로 된 경영을 하지 않고 있거나). 스펙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풀프레임 프로세서를 쓸 지, 4K 영상을 어느 정도 지원할 지는 어떻게 발표하나요?
가격을 무조건 싸게 책정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제 글 어디서 이윤을 무시하고 가격을 싸게 책정해야 한다고 써있던가요?
워프짱TM님께서 이윤 관련 다신 답글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에서 스펙을 왜 좋게 내야 합니까? 몇 세대 전 센서, 몇 세대 전 프로세싱 가져다 팔면 이윤이 많이 남을텐데요. 스펙이 뭔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왜 이런 글이 나오지? 라고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그게, 가격이 궁금하다고, 싸면 당연히 발표하지 않았을까라는 제 글에 대한 워프짱TM님의 답글입니다.
본인이 한 얘기를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그게 날선 댓글이라고 느껴지신다면, 누구 글이 먼저 날이 선 건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18-09-29 17:00 신고
014lunic*2배크롭에 날이 아주 시퍼렇게 서가지고 칼춤 추신 게 고작 석 달 전인데, 풀프레임 나온다니까 껌 좀 씹고 침 좀 뱉으려고 오셨어요?
그거 싹 잊어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는 파나동 분들에게 고마움을 좀 가지시죠. 염치란 게 있다면 말입니다.2018-09-30 15:23 신고
몇번이나 제품을 발표한 회사가 스펙확정도 아니고, 금액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뭔 회사가 그러냐고 하신다면... 뭐 그런회사인가 보죠.
그리고,부품이 확정되었다면, 풀스펙도 공개되었을꺼고, 구동되는 바디가 전시되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출시도 바로 할꺼구요.
하지만, 이번 개발발표에는 구동되는 바디가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날은 님이 선게 맞습니다.
궁금하시면 발표영상 다시보시고 보시고, 인터뷰영상들도 보시면 충분히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납득하실텐데, 댓글로 "그래서 얼맙니까?"라고 써놓고는 발표영상 같이 보고있을 유저에게 왜 가격이 책정안됐냐고 그런회사가 어디 있냐고 따지는 사람이 날선사람 아니겠습니까? 2018-10-02 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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