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링크에 보면 지속적으로 파나소닉은 상면위상차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디테일이 계속 발전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와 함께 DFD AF에 관한 믿음은 더 확실해져 가는거 같네요...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초창기 DFD AF는 2장의 프레임이 있어야 검출이 가능했지만, 한장으로도 검출이 가능해졌고, 연산성능의 향상으로 DFD블럭도 4배정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DFD AF만으로 촛점을 맞출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현재는 거기에 점점 근접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센서위상차와 DFD AF는 DFD AF가 최종진화형이 된다면 둘다 차이가 없어집니다. 다만, RGBG의 G패턴을 써버리는 센서위상차는 색정보 손실을 야기하지만, DFD는 그런게 없죠. 그리고, 센서에 추가적인 회로나 구조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 점이 DFD의 장점인 것이죠.2018-09-26 22:49 신고
007Plutella뭔가 DFD가 LED tv고 PDAF가 LCD-IPS tv와 비슷하다고 여겨지네요..
몇가지 단점이 발목을 잡고있지만 궁극적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DFD.. 빨리 특이점이 왔으면 하네요.
사실 센서를 삼성것을 가져다 쓸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를 엑시노스로 바꾸면 DFD성능이 확실히 향상될 것 같은데 말이죠...g2018-09-27 19:43 신고
Plutella[워프짱™]NX1 프로세서가 그렇게 시대를 앞서갔다고 들어서 얘기해 봤습니다. 말씀들어보니 ARM을 쓸 이유도 없고, ARM을 쓸수 있으면 그냥 스냅드래곤 가져다 박으면 되는데 안쓰는걸로 보아 "안" 쓰는게 맞는것 같네요 ㅎ. TV얘기는 OLED 패널을 말한겁니다 ㅎㅎ..2018-09-28 23:43 신고
워프짱™[Plutella]NX1이 앞서갔던건 유일하게 그 당시에 아무도 도입하지 않던 H265(HEVC)코덱을 프로세서에 박아넣었던거고요... 인기를 끌지 못했던건 H264를 병행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리고 센서리드아웃 스피드를 26MP/30fps나 되도록 올린것, 그를 받아줄 프로세서를 만든게 되겠지요.
아직까지도 풀프에서도 3:2 24MP에서 16:9로 잘라서 전화소읽어오기를 하는 카메라들만 있을 정도니까요.
DFD는 가능성만 있지, 소프트웨어 기술이다보니 어느정도까지 정밀도를 가질지는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파나가 어디까지 구현하는지를 지켜볼 뿐이죠. 다만,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센서위상차나 듀얼픽셀을 대체가능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2018-09-28 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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