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0 02:53 | 조회수 : 2,406 본문보기
덧글 31 접기
011허해
판형의 한계라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G9는 아니고 GX9을 쓰는데 *저는* 3200까지 괜찮은 느낌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봐도 G9로 3200까지는 많이 찍으시고요. Dpreview에서 G85, G9, GX9 샘플을 놓고 비교해봐도 G85의 3200에 비해선 앞의 세 기종의 3200이 약간 나은데 6400은 신기종도 좋다고 하기 어려워요. 고감도를 자주, 많이 찍으시면 FF로 가시고요. 두루 쓰시기에 마포가 괜찮으시다 싶으시면 1.7 단렌즈만 하나만 있어도 많은 상황이 커버됩니다.
2018-09-30 16:11 신고
016padakpadak
GX85 15.7 쓰는데 오후 햇살 좀 들어오는 실내에서 iso400찍어도 자글 거리는건 판형 문제 맞아요..
017Sunkyong Kim
현재로썬 판형크기의 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정확히는 기술력이죠. 파나소닉조차 소니센서를 쓸정도로 판형의 한계가 이미 왔다는 겁니다. 파나소닉도 센서를 직접만드시는 건 아시죠? 아이폰으로 살짝 어두운곳에서 찍으면 아시겠지만 노이즈가 지글지글합니다. 가득이나 센서크기에 비해 화소가 굉장히 큰편이라 더욱더 그렇죠. 듣기론 마포에 2400만화소는 풀프에 1억만화소급이라고 들어봤습니다. 카메라들이 고화소화하는 시기라 마포는 매우 불리합니다. 이미 소니 고급렌즈들은 1억화소까지 염두해놓고있습니다.(물론 진짜로 1억화소짜리 풀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후지필름 중형카메라는 1억5천만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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