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RTS3 T*동영상 촬영을 위해 전부 -로 하시고 찍으시는 가 봅니다.
마이너스 셋팅이 사진 보정에도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raw 보정에도 효과가 있다면 저도 따라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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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자체가 워낙 맑아서 사진 풍경이 아주 선명하게 나오네요.
강원도 청정지역에나 가야 비슷무레하게 나오는 사진입니다.
아주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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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여름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갔다오신 분들이...가을에 또 간다고...
너무 좋아서 풍경이 눈에 밟힌다고 또 간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가고싶습니다만... ㅠ.ㅠ 2018-10-09 21:06 신고
빵도리 삼촌[RTS3 T*]동영상은 비공식(?) Cinelike-D로 4K 촬영을 주로 합니다만 사진은 그러하지 못해 JPEG로 하되 날아간 하이라이트와 암부를 살리고자 프로파일은 가능한 플랫하게 (-)로 하고 찍습니다..사진 또한 RAW로 찍으면 보정시 더 좋겠지만 아직 제 라이트룸 버전이 RAW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서...
감사합니다.2018-10-09 22:22 신고
빵도리 삼촌[암연소혼장]오~ 이미 선 경험자이시네요 ^^
날씨가 흐리면 사진도 동영상도 찍을 맛이 나지 않는데 여기 머문 이틀은 다행히 좋았습니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짧은 인트로 장면에 여기 소금광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푸른 목초가 무성한 강건너의 마을이 나올때 마다 여기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2018-10-09 22:29 신고
빵도리 삼촌[산당]■ 같은 셋팅으로 찍는데 왜 저는 사진 일부구간만 쨍하고 나머지는 흐릿해지는걸까요 ㅠㅠ
-->글쎄요,,아웃포커싱의 효과(문제)가 나타난 것을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만, 인물과 배경을 같이 찍는 사진에서는 의도적으로 뒷 배경을 날리는 아웃(of)포커싱 효과를 만들곤 합니다만.....만약 아웃포커싱을 잡은 것도 아닌데 오로지 광폭의 풍경만 찍는 데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인지요?
일반적으로 사물의 거리가 멀리 있는 광폭 풍경사진에서도 설령 f값을 아주 낮게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이 비교되게 그렇게 흐려지지는 않는데요...이상하네요..
혹시나 f값을 11 전후 정도로 너무 낮지 않게 설정해서 한번 찍어보고 테스트 해보세요...
저의 경우에는 인물이 아닌 이상 광폭의 풍경사진에 조리개를 꽉 조여서 찍지는 않거든요.
보통 예식장 사진의 경우 친구/지인, 가족 등 단체 사진이나 여행 단체사진을 찍을 때 일반적으로 사진 구석구석 전체부분의 초점이 다 맺히고 선명하게 나오게 일반적으로 조리개을 조여서 찍습니다.(조이니까 그 대신 어두워져 노출보정으로 플래쉬를 터트리죠..이때 눈감는 사람 많다는^^)
저 같은 경우에도 거실 벽에 자르지 않은 신문지를 테잎으로 붙혀놓고 신문지 전체가 카메라 화각라인에 최대한 딱 맞게 해놓은 다음 삼각대에서 f3.5부터 한 스탑씩 올려서 다 찍어 모니터로 옯겨 보아 신문지 가운데 글자부터 상하좌우 구석글자까지 가장 뚜렷하게 잘 보이는 f값을 찾아서 그 값을 풍경사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GX85는 제 눈에는 f8~14 사이가 가장 결과가 좋았습니다.)
의도한 아웃포커싱 효과현상이 아닌 거라면 왜 그런지 저도 카메라 끈이 짧아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그게 아니면 혹시 초점 셋팅을 전체 49영역이 아닌 1영역 등으로 특정되어 있으신 건 아닌지..
그래도 광폭의 풍경촬영에는 1영역으로 했어도 나머지가 흐릿해지지은 않을텐데요 .암튼 이상하네요..
다 정상인데 불구 그러하다면 렌즈 하드웨어의 문제일까요?
■ 인물 찍을때는 인물에 촛점 맞추면 되는데 풍경은 촛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말씀하신데로 인물사진이 아닌 오로지 풍경사진만을 생각한다면...
특별히...정답이 없는 듯 한데요 ..풍경이 잘 찍히는 초점이라는 특수한 촬영 기술부분이 존재하는지 저도 아마추어라 알 수는 없습니다.
일단 제 생각으론 풍경사진이라면 말 그래도 전체 풍경이 구석구석 선명하고 초점이 잘 맞게 표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잘 잡은 구도 하에서 전체 초점설정만 잘 맞추면 될 것이고 이건 누구나 특별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풍경 속 여러 사물 중 서로 원근거리가 있는 풍경 사진인 경우인데요...
이 경우에는 사물 중 가까운 또는 뒤에 있는 특정한 사물부분만을 부각되도록 할 수 있기에 거기에 포커싱을 하면 될 것입니다. 이것 또한 뭐 특별한 문제가 아니며 어디에 초점을 두어 어떻게 찍든 촬영자의 의도이기에 사진을 왜 이렇게 찍었냐고 뭐라할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업드한 제 사진 하나를 예를 들자면..
두 번째 사진(어두운 실내 창문 밖으로 보이는 건물과 산)을 보시면 창밖 풍경만을 아니면 실내, 또는 전체 다 포커싱되게 할 수 있습니다.
특정 풍경부분이 부각되도록 한다고 그 해당 부분에 반드시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제 생각^^)
제 사진의 경우 실내의 어두운 상황 하에 콘트라스트가 매우 높게 대비되는 창밖을 의도하였고 또한 성같이 생긴 건물이 약간은 궁금해지고 신비스럽게 보이도록 하고자하는 의도였기에 성 건물의 초점을 오히려 몽환적으로 흐리게 하였습니다.
이와 반대 초점으로 찍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둡기만 하고 노이즈 심한 실내의 정보가 그다지 의미도 없고해서 창밖의 성 건물을 부각하고자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정보가 다 중요하기에 조리개를 더 조이든 발 줌(?)을 이용해 몇 발 더 뒤로 가든 해서 전체화면에 초점이 다 맞게 찍을 수도 있고요...
특히 원근이 존재하는 풍경 사진의 초점은 촬영자의 의도이기에 정답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많이 찍어 보시고 모니터로 비교 테스트해보셔셔 시행착오와 본인만의 경험이 답인 듯 합니다.
저 역시 시행착오중인 아마추어인지라...
누구나 다 알만한 내용을 주저리 주저리 언급했네요,,,죄송합니다 ^^2018-10-11 13:33 신고
빵도리 삼촌[빵도리 삼촌]글 수정합니다: 상단 8열
저의 경우에는 인물이 아닌 이상 광폭의 풍경사진에 "조리개를 꽉 조여서" 찍지는 않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인물사진이 아닌 이상 광폭의 풍경사진에 "조리개를 최대로 열어서(f값 낮게)" 찍지는 않거든요. 2018-10-11 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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