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lunic*마이크로포써즈에서도 망원줌+바디 조합을 주머니에 넣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형 파우치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미니 트라이팟+고배율 컴팩트를 사용하시는 게 더 효과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림푸스 조합 말고는 모두 렌즈에 손떨방이 달려는 있습니다.2018-11-21 01:49 신고
mainz[lunic*]저도 GX85나 M10 주머니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소형 파우치를 알아봐야겠지요. GF9 + 35-100이나 42.5는 어느정도 가능해보여서, GF9/35-100(f4) 조합이 ISO 800~1600 수준으로 야경촬영이 가능하면 제 입장에선 최적인데 렌즈떨방만으로 어느정도 까지 커버가 되는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망원으로 갈수록 바디떨방보다 렌즈떨방이 중요하다곤 하는데.. 지금 쓰는 NX mini 17mm(F1.8)도 수준이 어느정도인진 잘 모르겠지만 OIS가 달려있는데 썩 만족스럽진 않네요 . 2018-11-21 02:02 신고
003proaudio중급기의 기능이 없어도 된다는 가정하에 기동성면에서 GF9에 35-100 번들조합이 가장 우세한것 같습니다. GX85랑 형제기기인 GX7을 서브로 가지고 있는데 손바닥 위에 올라가지만 특유의 무게감은 있습니다. 저는 35-100 번들로 길냥이 사진을 가끔 찍는데 손떨방탑재 렌즈라서 확실히 3스텝정도는 효과가 있구요. 그렇지만 조리개 수치 때문에 ISO 3200은 대낮에도 자주 보게 됩니다.^^ 바디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올림푸스 바디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지만 군함부가 있는것 감안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j.mp/2TtpmY5 --> 링크 눌러보시면 각 바디에 35-100번들 물려놓은것 비교 가능하실거에요. 구할 수 있다면 신형기기인 GF10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35-100번들 렌즈 리뷰는 팝코에서 찾아보실 수 있네요.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no=974 2018-11-21 09:27 신고
005허해GX9 (GX85 후속기) 이랑 GF9 35-100/f4 모두 가지고 있는데 장단이 뚜렷해서요. 듀얼 손떨방이 있어도 35mm - 50mm 면 셔터스피드를 마냥 낮출 수는 없고요. 35-100/f4를 가지고 있지만 실내에선 거의 찍지 않습니다. 혹여 찍는다면 저 같으면 35mm f4로 찍고 차라리 크롭을 하겠습니다. 어두운 성당에서 못 찍을 건 없을 것 같은데 f4면 iso가 좀 내려가겠네요. iso가 1600, 3200이 나올 것 같아요. GF9은 당연히 손떨림 경고가 훨씬 빨리 뜹니다. 제 기억으론 1/60부터 떴던 것 같아요. 바디가 가벼운 만큼 셔터를 누를 때 더 민감하고요. 망원으로 주로 찍을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2018-11-21 16:10 신고
mainz[proaudio]넵. GX시리즈 잡아보고 크기보다 굉장히 묵직해서 놀랐습니다. 바디 사이즈 비교 좋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팝코넷 35-100리뷰는 봤는데 예제 사진이 제가 원하는 사진들과는 차이가 좀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2018-11-21 17:04 신고
mainz[허해]1/60부터 손떨림 경고가 뜨면 제 손각대 수준으로는 어두운 상황에선 거의 삼각대 필수라고 봐야겠네요.
35-100/f4로 실내 촬영 잘 하지 않으시는건 GX9 / GF9 양쪽 다 말씀하시는건가요? GX9에서도 35-100/f4 어두운곳 촬영이 힘들다면 망원은 밝은곳에선 올림 45-150 같은 저렴한 걸로 해결하고 실내에선 삼각대 필수라고 생각하거나 배율을 포기하고 42.5를 생각해봐야겠네요.2018-11-21 17:11 신고
proaudio[mainz]네 그러시군요. 댓글을 보니 40-150도 보시는것 같은데 35-100이나 40-150이나 애초에 야외용으로 나온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찍으면 핸드핼드로는 블러가 많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삼각대놓구 찍으면 괜찮겠지만요.^^ 마포특성상 ISO 3200이상 넘어가면 노이즈낄 확률도 놓으니 잘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실내에서 망원을 꼭 쓰셔야겠다면 바디와 렌즈떨방이 가능한 단렌즈 조합으로 가시는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실내에선 20.7이나 쩜사렌즈 사용하고 있습니다.2018-11-21 18:09 신고
허해[mainz]둘 다인데 이게 경험적으로 해봐서 찍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렵겠지 하고 안 찍은 것에 가깝습니다. 집에 와서 GX9에 35-100 f4렌즈를 물려 찍어보니 못 찍을 일은 아니겠네요. 35mm f4면 1/20초, 50mm면 f 4.9에 1/25초에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나오니까요. 성당 실내의 가장 높은 돔 부분은 작은 성당이면 25mm 정도 나올 거고 큰 성당이면 한 50mm가 나올 것 같은데 저 정도 조리개 값에 속도면 조금 노력하시면 삼각대 없이 찍으려면 찍을 수는 있습니다다. 저는 번들 12-32로도 성당 실내 찍는 사람입니다. 게을러서요. 예전에 GX7에 14-42 번들렌즈로 42mm 에 f5.6 1/60 iso 3200 정도로 성당 위쪽에 있는 성상도 찍긴 했어요. 그러니까 ... GX9과 35-100으로 실내를 찍지 못할 것은 아닌데요 좀 아슬아슬한 맛이 있고 쾌적하진 않습니다. 실내가 주가 아니고 주광이 주라면 굳이 렌즈를 두 개 사느니 하나로 퉁친다고 생각하실 수 있긴 해요. 2018-11-21 2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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