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허해이것은 자랑 ㅎㅎㅎㅎㅎ
사진 찍는 걸 잘 기다려주는 일행과 무심한 일행, 자기도 카메라를 들고 와 같이 사진을 찍거나 제 사진도 찍어주고 렌즈를 갈 때 렌즈도 들어주는 일행과 다 다녀봤는데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혼자 가도 갈아 끼우기 귀찮은 건 마찬가지인데 특수한 상황에선 그래도 갈아끼게 되더라고요. 12-100이 있으면 그걸로 90%는 넘게 찍겠네요. 2018-12-19 11:43 신고
004구름산책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가볍게 다니는게 제일인 듯 합니다 ㅎㅎ
저도 신혼 초반에 여행 다닐때는 어떻게든 잘 찍어보려고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었는데요. (렌즈 최소 3개, 삼각대, 플래쉬 등)
어느 순간 내가 여행의 목적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와이프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그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는 것이지,내가 원하는 사진을 얻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ㅎㅎ
추억 기억하기용 사진은 폰카나 똑딱이로도 충분하더라구요~ ^^
정말 내가 원하는 여행지의 풍경, 스냅을 멋지게 찍으려면 혼자 가거나, 나와 함께 기다림을 즐겨줄 사진찍기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2018-12-19 1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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