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아빠[하록선장]음 사진 찍으신걸 보니 제가 조언을 드릴만한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14-42 전동줌 렌즈에 달면 11mm 인데요. 컨버전 렌즈가 구하기도 쉽지 않고 차라리 12-32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올림 9-18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2019-02-08 22:24 신고
당근아빠[하록선장]독일에서 유학 중이신가봐요. 졸업전시 얼마 안남으셨는데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저도 미대 나왔구요 미국에 40대 중반에 이민와서 석사과정 집사람은 박사과정 작년에 끝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완전이해갑니다.
그동안 공부하랴 일하랴 많이 어려웠는데, 전 작년 말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힘내시고 졸업 잘하시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2019-02-09 01:04 신고
하록선장[당근아빠]아... 그런 분이셨군요! 정말이지 두 분 모두 멋집니다!!! 예... 제가 지금 진짜 가진 거 없이 유학중이라서 심리적으로 큰 압박감을 느낍니다. 대학 졸업하고 일년동안 마이스터로 학교에 남을 수 있다길래 신청했어요. 그 기간동안 학생신분을 유지하면서 일거리를 찾아보려구요... 이렇게 이해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2019-02-09 01:48 신고
당근아빠[하록선장]교수가 되고 싶었는데, 제 세대부턴 유학파 아니면 안되더라구요 30이 되어서야 유학을 생각하고 무작정 미국에 왔다가 랭귀지 코스만 마치고 그나마 얼마 있는 돈 전부 까먹고 돌아갔습니다. 한국나이로 45세에 미국와서 석사를 다시 했어요. 돈이 좀 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딸린 가족들이 있어서 엄청난 속도로 돈이 줄어들더군요. 할수없이 돈을 벌면서 간신히 학교를 마쳤습니다. 이제 벌써 50이 되었고 미국에 정착했기에 학위는 별 쓸모가 없어졌네요 ㅜㅜ 뭐 어쨌든 후회는 안합니다.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2019-02-10 0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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