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eggryS1 영상들 보면 서양인들은 다 이정도면 가볍다고 하는 게 웃기더군요. 그 사람들이 원래 쓰던 건 최소 D850 급이지 싶더군요. 뭐 극한랭지역 같은데 들어가고 하는 거 보니까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 터프바디 기준으로 작고 가볍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2019-03-29 16:28 신고
허해[흑우호우]예, 그래서 고성능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스틸 풀프레임 기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보여주는 듯한 물건들이고요. 근데 가격이 살짝 애매하게 나오고 보통 영상 쪽을 많이 기대했던 것 같은데 그게 후련하게 구현되진 않은 것 같고 진입장벽이 좀 높은가 싶기도 해서요. 마케팅에대해 뭘 잘 알아서 상품이 지향하는 바에 흠을 잡으러 한 말이라기 보다는 이래저래 파나 쪽에서도 생각이 많았겠구나 싶어서 해 본 말입니다. 그냥 호의를 갖고 결과가 궁금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9-03-29 19:06 신고
연구자[워프짱™]그래서 GM5 후속이 안나왔군요ㅠ 출장갈 때 아직도 잘 쓰고 있어서 GM5 ii 기다렸는데 아쉽습니다. GM5에 파나라이카 15.7 물리고 올림45.8 백팩에 넣고 해외출장용으로 들고 다니면 딱 좋거든요. 음... 생각해보니 출장갈 때 외에는 안쓴 것도 맞네요. 본격적인 출사때는 고성능 바디+프로렌즈 옵션이 많으니 굳이 GM5에 손이 갈 일이 없죠. 확실히 작은 바디는 이제 스마트폰에 거의 잠식 당하나봅니다. 올림 펜 시리즈도 성능 내세우기 보다 패션아이템으로 마케팅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듯 하구요 ㅎㅎ2019-03-30 09:38 신고
eggry[워프짱™]전 S1 크기에 저는 아무 유감도 뭣도 없습니다. 오히려 전 맨날 소니 작은 게 실수라고 까는 쪽이고요, 그래서 S1이 성능만 더 좋아지면 넘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넣고 1Kg 넘는 게 가볍다는 관점은 일반론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웃음이 나온다는 거지요. D850이랑 같은 무게고, 그 위로는 D5 급 밖에 없으니까요.2019-03-31 02:01 신고
004하록선장유럽 사람들은 동양인들에 비해 개개인의 신체사이즈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거리에 나가면 저보다 작은 애들부터 큰 애들까지 쭈욱 있다는 느낌이에요.
풀프카메라가 서양인의 입맛에 맞춰 커졌다기보단, 그냥 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파나소닉은 절대 안망할 것 같은데요? ^^ 올림푸스가 더 문제같아요.
(엉엉 올림푸스야 죽지마!!!!!!)2019-03-31 21:04 신고
허해[하록선장]남유럽 사람들이랑 북유럽사람들 키도 차이가 나고 독일 쪽은 터키 이민자들 분들도 좀 있고 그럴 것 같아요. 넣다보니 커졌을 수도 있고 어차피 작게 만들어 봤자 작게 만드는 걸로는 소니가 이미 많이 선점해 놓아서 그냥 아예 크게 만들었을 수도 있고 원인은 여럿일 수도 있겠습니다. 올림은 펜 F처럼 이쁜 카메라를 만들어주니까 망하면 안 되는데 ... 독특한 고집이 있는 회사 같습니다. 2019-04-01 1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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