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김도열경쟁이 그래서 중요한데요...
상위기종 걱정없는 삼성이 nx1에 풀픽셀리드아웃 써버리니 타사도 그 기능을 안 쓸수가 없죠.
요즘 카메라 발전이 정체기인 것 같습니다.
파나가 s1 나오면서 경쟁이 심해질거라 예상했는데,,,
아쉽게도 뭔가 부족하네요.
파나도 후속기와 시네마라인 등등 지킬 것이 많아진 거 같습니더...2019-07-27 17:00 신고
워프짱™[김도열]삼성이야 이미 미세공정에 여유가 있었으니까요.
근데 패착은 H265를 너무 빨리 도입해버린겁니다. 어짜피 하드웨어 인코더/디코더를 프로세서에 내장하는건데, H264/H265 둘다 지원했다면 훨씬 좋았을 겁니다. H265는 UHD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H264가 4K/60p까지 지원되는 상황에서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프로세싱성능이 10배까깝게 더 필요한 H265를 1080p에까지 써버리니, 재생을 못해서 안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풀픽셀리드아웃이야 꼭 선두가 치고나가서는 아니고, 어짜피 하긴 해야되는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도입이 느릿느릿 한 이유는 센서리드아웃 스피드의 향상과 그에 걸맞는 프로세싱 성능을 가진 프로세서의 도입이죠.
소니의 풀프레임 센서들중에서 풀픽셀리드아웃이 가능한 센서들도 30p정도가 아직까지는 한계입니다.
GH5의 소니제 20MP센서가 전화소를 60p로 출력가능한 센서이고요... 이번에 발표한 A7R4도 APS-C모드에서 26MP정도를 전화소읽어오기로 30프레임으로 낼수 있을 정도입니다.(그마저도 30p에는 크롭이....이 부분은 아마도 프로세싱 성능때문일것으로 추정됩니다.)
젤 강력한놈은 GH5S의 센서인데.... 풀픽셀이라고해도 1:1 화소라... 8.3MP를 120p로 뿜어낼 수 있습니다. 화소가 적어서 가능한 일이죠.
파나 S1은 4K/60p가 크롭인게 아쉽긴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A7M3와 동일한 센서라 노크롭으로 60p를 뽑아낼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크롭으로 4K/60p를 뽑아내고 있는거고요.
파나는 후속기나 씨네마라인을 지키고 있는게 없어요.
S1의 V-Log 탑재는 상위 캠코더인 Vari-cam보다 높은 DR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라이트버전도 아니고요.
게다가 Vari-cam은 Super35mm 이거든요.... 대신 상위캠이다보니 Vari-cam은 4K/120p가 출력되는 놈입니다.
마포 플래그쉽 GH5가 뒷전으로 밀려난게 젤 열받는 상황입니다. 사진&영상 하이브리드 플래그쉽인데, AI AF 펌업을 안해주네요. 짜증.2019-07-27 1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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