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김상희 제가 아는 동생은 눈물샘이 마르는데요. 그래서 아예 눈물길을 강제로 막아버렸데요.
눈물샘이 마르는 고통이 눈이 마르는 고통보다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눈물샘이 마르지 않게 막아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눈 마르지 말라고 안약인가? 그거 수시로 넣어주는 모습이 퍽 안스럽더라구요.
암튼..... 눈 쪽으로 고생하는분들 정말 힘드신거 같아요. 힘내세요~2010-03-30 07:39 신고
013엔 다른 병도 그렇겠지만 안과질환이 참.. 재발도 잘되고, 원인불명에.. 답답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대부분 안과에서 수술하랬는데 한 병원에선 자기 딸이라면 안시킨다고 하고.
(그래서 결국 안했는데 지금까지 그 질환으로 이상없네요-_-)
최근엔 유명한 안과에서 포도막염(불치-_-)이랬다가, 같은 병원 다른 의사는 아니라고 하고. ㅡㅡ;
요즘도 각막미란땜에 큰 안과에서 수술 권유받고 있는데
다른 병원 가니까 그냥 그 때 그 때 치료받고 컨디션 조절하라고 하는게 낫다고 하고
어떤 의사는 병명도 얘기 안해주고 '눈알이 까지셨네요' 이러고요 ............ ㄷ
얇은 관 삽입이라니 상상이 안가요 ㅜㅜ
눈 얼른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ㅠㅠㅠ 2010-03-30 0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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