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락 이상하게도 난 이번 사진 중에서 무진군님이 버렸다고 생각하는 사진들이 더 맘에 든다는...
느낌이 넘 좋고...ㅎㅎ
이 세상에 '정답'이란 것이 다 있다면 얼마나 삭막할지...
특히 사진이란 분야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정답이고, 어떤 사진이 나쁜 사진인건지...좋은 사진인건지...
답을 내리고 금을 그을 수 있을까요?...ㅎㅎ
어디가나 그렇게 답내리고 금긋는 사람들 보면 머리꼭지 부터 발 끝까지 꽉 막혀있단 느낌뿐...
D3 , 1DS 같은 최상급 카메라로 찍어놓은 사진들이 다 거기서 거기...구도도, 느낌도...
자신만의 색감, 자신만의 느낌이란 것이 분명히 있어야 겠지만,...
사진에서 '빛'이란 요소가 가장 중요하지만,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
002락 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허접하면서 일등한다는 뇌이버에서..
영화 시사회 제공하고...(공짜로 보여준다는거죠?) 리뷰 받아서 일면에 기사로 써먹던...그 이름이 뭐였드라...
아무튼 거기서 '교'도 만났는데...
사실 내만 지방사람이라 100% 서울서 하는 시사회는 단 한 번도 못 봤지만...ㅎㅎ;
일주일에 한 편 이상 주구장창 영화 이야기 주절거릴 때도...
항상 내 기준은...
영화는 감독도, 배우도, 액션도, 음악도, CG도, (여배우) 노출도(이건 좀 중요....쿨럭), 의상도, 미술도...
어느 하나 잘 나게 튀지 않고 서로 어울려야 진정한 완성이다....
라는 생각을...
조화죠...
김혜수가 아무리 벗어제껴도 이야기가 허접하면 금새 졸리게 되고,
강도원이 제,제,제,제, 제 아무리 꽃미남이랃 이야기가 허접하면 별 감흥이 없다는...(여긴 안 그런분도 많겠지만...쿨럭)
여기서 '이야기'는...조화라고...생각...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를 이끄는...
모두의 조화....
사진도 그렇지 않을까요?....
새벽에 별 잡소리를 주절주절...ㅎㅎ;2010-04-13 05:03 신고
006무진군 락//ㅎㅎㅎ.. 이날의 정답은... 그냥 저걸 읽어 보고 아! 이게 좋겠다.. 함 만들어 보고 싶다 였거든요^^:. 락님 말씀이 정답이예요..
ㅋㅋ.. 하지만 참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서 많은 걸 배우긴 했는데..남의 사진을..ㅋㅋㅋ 그래 만든거 같아서.. 그게 문제 였죠...ㅎㅎ
여러 시도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조광 상태 였던거 같아요^^:.(다른것도 나쁘다가 아니라.. 여러 다른 의미로 만들 수 있는 것이어서
ㅎㅎㅎ 담엔 야외 촬영에 그림자를 박을까 생각도..ㅋㅋㅋ(따라가는 남자의 그림자라던가..플래쉬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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