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푸른소리가득 ㅎㅎㅎ 저는 13층에 혼자 살고 있는데.. 좀 늦게 자는 편이라.. 그날도.. 새벽까지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데 자꾸 현관문에서 똑! 똑! 하는 거에요..
순간 섬찟..
푸른소리가득 : 누구세요~! 현관문 밖 : 대답없음..
푸른소리가득 : 이 밤에 누구시냐니까요..? 현관문 밖 : 대답없음.. 계속 똑 똑만 하고 있음..
푸른소릭가득 : (드럼 스틱 중 제일 두껍고 긴 거 꺼내 들고..) 너 *** 다.. 문열었더니..
현관문밖 : 네네치킨 전단지, 족발집 전단지가 바람에 날려 똑 똑 하고 있었다란.. (쿨럭~ 썰렁~~~ ㅠ,ㅠ)2010-04-14 09:20 신고
예전에 저도 연애시절에... 와이프랑 와이프 친구랑 여행갔다 돌아오는 길에...
어두운 시골길에 조명도 없는 길을 지나는데...
차에서 뭐가 계속 덜컥... 덜컥...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셋이서... 흠칫 놀라서...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냐??" 하면서... 놀랐는데...
결국은... 와이프 코트의 허리띠가 차 문밖에서...
30분동안 문을 치고 있었단... ㅡㅡ;;;
016A.렝 저도 무쉰얘기 하나;;;;; ㅠㅠ
밤 12시~4시 사이에 여자 승객이 차 뒷좌석에 타면 왠지 뒷골이 좀 근질땡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룸미러로 흘끗 보면 화장이 좀 진한 승객일 경우 정말 어떨 땐.. 귀..귀신 같아요... 정말요, 거기다 가끔 고개를 숙이면 긴 머리가 얼굴을 거의 전부 가릴 때가 있어요.. 그 땐 정말 차 세우고 밖으로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답니다~아~앙..!!! ^___^2010-04-14 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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