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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2010-05-31 01:07 | 조회수 : 675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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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LaPasionaria빛돌
시가 안써지는 건 감성이 부족해서도 뭐도 아닐 것 같아요
언어가 욕망의 근원적인 부분을 담아낼 수 없는 게 가장 큰 이유겠죠
그건 고정되지 않는 시간을 담아내려는 노력과도 비슷하달까 ㅡ 뭐 그런 의미에서 사진도 비슷할지도

다만 뭔가 담아내려고 고민하고 시도하고 또 그만큼 즐기려고 하는 게 ㅡ 그래서 중요한 거 같아요 ^^

새로 시작하는 6월은 뭔가 의미있는 달이 되길 바랍니다 무진군님
2010-05-31 0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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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새신랑^^* 발자크
사람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죠...
악의를 품든 선의를 품든 그 나름대로의 방법론일뿐 결과는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바둥거리는)
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사람일까 생각해봅니당...
2010-05-31 0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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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urr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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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먼북소리
6월엔 좀더 여유로워지신 무진군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5-31 1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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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빛돌] 시와 사진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남기려 해도 시궁창 같은 현재에서 아무리 둘러 봐도 좋은 피사체 따위 없지요..
마치 희극인이 무대 올라 슬픈 현실이 있어도 희극을 진행해야 하는 것 처럼 세상은 모순이 한가득입니다.

최근 예쁜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만.. 현실이 똥내 나는 시궁창이란걸.. 미자 처럼 치매로 잊듯 해도...
결국 돌아 오는건 냄새나는 시궁창이군요..
=ㅅ=;.. 잘 되야죠

2010-05-31 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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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새신랑^^* 발자크] 항상 그렇습니다..정말..;ㅂ;

2010-05-31 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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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먼북소리] >_< 네 소리님!!! 근데 프로필 아무리 봐도 강렬!

2010-05-31 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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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오봉단주
이제 애기 덕분에 영화는 다봤어요...ㅡㅜ...
그나저나 프로필이 코레쟈나이로 ???

2010-05-31 2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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