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탐이 아마도 측광만 놓고 볼때 사진에서 측광이 차지하는 부분이 1,2등을 다투지 않을까 싶어요... 구도, 측광, 감성 등등... (중요한게 참 많네요 ㅋ)
측광을 간단하게 글 몇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만큼 어렵기도 하고 (중요한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ㅋ _ _;;)
(가장 좋은건 측광에 관한 강좌 같은것을 보면서 배워보시는게 일단은 좋을것 같아요 ^^)
야외에서 광량이 많을때 멀티측광을 하게되면 인물 촬영을 한다고 가정할때 주로 인물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곧잘 발생할겁니다.
너무 광량이 좋을땐 사실 멀티 측광이나 스팟 측광등에 상관없이 사진찍는 진사의 노하우나 ND필터 등으로 광량을 줄여주는것이 일단은
빠르고 효과적일겁니다.
다만 광량이 많아서 야외 인물사진이 어둡게나오는 위와같은 경우라면 스팟측광이나 중앙부 측광방식을 선택해서 어느정도 해결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경우 뒷배경이 하얗게 혹은 생각 이상으로 밝게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광량에 따라서 어찌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팟 측광을 이용해서 인물의 얼굴중에서 가장 잘 보였으면 하는 부분에 반셔터를 맞추시면 그 순간 측광이 되겠죠? 보통 인물사진은 눈에
포커싱을 맞추고, 눈 부분이 어두운 부분이기도 하니 얼굴은 적당한 노출값을 가지게 설정될겁니다. (참 A 모드등을 사용할때 이야기 겠네
요.. M 모드라면 진사의 경험과 손놀림에 따라서 더 빠를수도 있더라고요 몇몇 고수분들을 보니... ^^)
보통 멀티측광은 사진 전체에서 밝기를 조절하다보니 아주 밝은곳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들이 더 어두워 지게 됩니다. 밝은곳을
표현하기 위해서죠 스팟측광은 측광하는 곳을 진사가 지정해서 특정 포인트 부분의 광량만 측정하니 그곳이 중점이 되고 다른곳은 측광
한 부분의 밝기에 따라서 표현이 달리 됩니다. 아무래도 익숙해지면 스팟측광이... 그 다음은 M모드를 사용함으로서 보다 광량 조절에
부다 익숙해 지겠죠...
일단 측광모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으신다면 같은 장소 같은 구도의 사진을 찍을때 멀티 측광과, 스팟측광등을 이용해서 같이 찍어보
시고요.. 스팟측광의 경우는 어두운곳, 밝은곳, 중간정도 어두운곳 등을 측광해서 촬영해보세요 그리고 집에서 PC로 확인해 보시면
아~ 하고 어느정도 감이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그 이외에도 측광 이외에 야외에서는 풍부한 광량과 자연조명 효과로 인해서 인물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햇살의 위치 (정면,역광,사광등...)
에 따른 사진의 느낌이 정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설명할만한 수준이 아니고요 ^^
대략! 고수님들의 강좌도 좀 보시고요 같은 상황 같은 구도에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찍어보시고 집에서 비교해 보시면 좋을겁니다.
그리고 사진의 메타정보가 살아있는 다른 분들의 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의 촬영시간대, 측광, iso, 셔터속도 등을 참고해서 촬영해
보시면 유용하겠죠 (다만 어느정도 포토샵등을 이용한 후보정이 있는 사진이거나 RAW 촬영된 사진들은 메타정보만 따라해서는 전혀
다른 사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많이 해보시면 비슷하게 되더라고요 ^^)
이상 야행성 인간의 아침일찍? 비몽 사몽 횡설수설 이었습니다.
(두서없이 끄적이고 갑니다. _ _;;;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 ) 고수님들께서 정정을 ㅎㅎㅎ)
00311111111111111 측광을 하는 이유는 적정 노출을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어두운 곳을 측광하면 밝게 찍을려고 하고, 그완 반대로 밝은 곳을 측광하면 어둡게 찍을려고 하죠.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서요.
검은 색 물체를 놓고 촬영해보세요. 분명 실제의 모습보다 훨씬 밝게 찍힘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검은색은 -보정, 흰색은 +보정을 하라고 하지요.
측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되셨는지요.
다음으로 측광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측광 영역은 전체, 중앙, 스팟으로 나뉩니다.
전체는 뷰파인더 전체, 중앙은 뷰파인더 중앙쯤, 스팟은 가운데 한 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측광 영역은 밝기를 종합하여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계산해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부위가 적정 노출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곳의 크기에 따라, 전체, 중앙, 스팟으로 설정해 측광하시면 됩니다.2010-06-05 12:25 신고
006madrush 사진은 빛을 담는 예술이라고 들은적이 있으실겁니다. 사진은 셔터속도와 조리개로 노출을 조정하여 빛의 강약을 조정합니다.
물론 초점거리와 피사체로 인하여 아웃포커싱, 인포커싱으로 인한 분위기도 연출할수도있지만 사진은 그보다 적정 노출에 신경
을 쓰셔야 합니다.
일단 태양아래사물은 사람눈에 보이진 않지만 빛을 반사하여 빛을 냅니다. 이건 사람얼굴도 마찬가지죠.^^ 그림자가 있다는것을
아시면 당연히 이해가 가실겁니다. 또 빛의 세기에 따라서 빛의 밝기도 틀려지고 위치에 따라서역시 밝기가 틀려집니다. 즉 그런
부분을 너무 밝게 또는 너무 어둡지 않게 노출을 잡아 결과물을 얻는게 사진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물론 일부로 사진을 노출오버
시키거나 노출 언더로 담는경우도 있지만 그건 상황에 따라서, 개인취향상 달라지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측광은 말그대로 빛을 측정하는 역활을 하는겁니다. 빛이 적정에서 언더로 오버로 이것을 측정하는것이죠. 이게 측광입니다.
쉽죠?^^
그런데 일단 paul님께서는 스팟, 평균측광, 전체측광 이런게 어려우시다는것일겁니다.
사실? 그게 있어서 사진 찍는게 쉬운것이죠.^^ 일단 전체측광 같은경우 말그대로 전체저으로 빛을 측정후 노출을 잡겠다는 의미 입니다.
평균측광은 전체가 아닌 중심부로 빛의 세기로 측정을 하겠다는것이고 스팟은 정중앙 가운대만 빛의 세기를 측정하겠다는것이죠.
쉽게 배경을 예로 들겠습니다. 전체측광을 하고 났는데 유난히 하늘은 괜찮은데 산등지가 좀 어둡게 나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맞습
니다. 전체측광으로 빛의 세기를 적정으로 맞춘후 사진을 담았으니 전체적으로 노출오버,언더가 되지 않는 선상에서 타협을 맞춘것입니다. 그럼
방법은? 중앙평균측광이나 중심부 스팟측광으로 암부가 어두워져 있던 피사체 부분으로 초점을 잡아보면 전보다 다른 변화의 노출광량이
잡힙니다. 그럼 그부분을 그냥 찍어 보면 반대로 원래 전체측광으로 어두워져있던 부분이 살아나지만 하늘같은 명부가 날라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좀 이해가 가실런가요?
그럼 어떡해야 하냐? 타협을 하는겁니다. 적정선에서요. 물론 조리개 모드따윈 이상황에서 없어집니다. 왜냐구요? 조리개 모드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두운 피사체를 잡으니 명부가 죽고 전체측광으로 잡으니 암부가 죽이니 이럴땐 m모드라는 아주 고마운 타협점을 만들어주는
모드가 있습니다.
일단 평균 측광으로 셔터속도나 조리개수치로 광량을 확인후 너무 어두웠던 부분을 스팟이나 중앙평균으로 어두운 부분을 셔터속도나 조리개
수치로 광량을 확인후 그 사이 적정선을 확인 하세요. 그럼 대충 명부와 암부를 어떡해 살려 노출을 잡을지 뇌에서 감각이 꿈틀거릴겁니다.^^
사실 m모드를 정확히 사용할줄 알면 평균측광, 스팟 측광은 그냥 노출만 확인하는경우 말고는 사용할일이없습니다.^0^ 그리고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세 기계만의 노출 적정영역이 아닌 자신만의 적정노출영역 역시 생길거고요. 쉽게 말해 언더 성향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오버 성향
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말이죠.
아.. 쉽게 쉽게 짧게 간단히 설명하려는데 힘드네요..흑흑.. 저역시 책이나 교과서 같은걸로 배운것이 아닌 직접적인 경험으로 배운것이라..
저 같은경우 아직까지도 절대적으로 보정을 배제하는 타입의 그 상황에 잘 찍어야 된다는 타입이라서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보정을 단한
장도 않해봤다는..2010-06-05 22:31 신고
007madrush 아 참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 제 exif 사진 정보를 보시고 m수동 모드였는데 전체평균측광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피사체에 스팟으로
맞추면 좀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을거라 답글을 다신분이 계십니다.. 풋.. 웃기죠? 어떡해 보면 그 분은 조리개우선 모드만 사용하셨거나
카메라 측광이나 조리개, 셔터속도에 대해 이해를 좀 덜하셨다는 증거지요.2010-06-05 22:44 신고
008쿠카 필름 수동 카메라와 다르게 디지탈 카메라는 평가측광, 부분측광, 스팟측광, 평균측광 뭐 이런걸로 나뉘는 거 같더군요.
단지 편의에 의해 나뉘어진 기능일 뿐 자신의 담을 피사체 맞게 측광을 해서 찍으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맘에 안들면 수동으로 조리개값과 셔속을 조절하면 되고요.
사진이라는 것 자체가 빛을 담는 예술이다 보니 측광을 제대로 하고 결정만 잘 내려도 반 이상은 한거란 생각이 들어요.
많은 반복과 자신만의 감각으로 판단하면 되는 거겠지만 그걸 늘 탐구해 보아도 저도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측광 제대로 하는 법 알게 되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2010-06-07 0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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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9-10-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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