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madrush 1. 렌즈의 수차 입니다. 빛이 피사체 뒤에 강하게 비추고 있기 때문에 빛의 파장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저렇게 촬영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dynamic range(명암비)가 좋은
카메라 라면 모를까 왠만한 카메라들은 저정도 빛에 암부를 살릴수없어서 어쩔수 없이
암부를 살리기 위해 노출을 좀 오버 시켜서 암부를 살리더라도 명부 하이라이트가 날아가는
것을 감수하시거나 전체측광후 날아간 암부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암부를 살려주는 바디내 셋팅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2. 1번과 관련된 전형적인 명부 하이라이트가 날아갈정도로 노출이 밝았습니다. (하늘의
날아간 하이라이트 참조) 평균중점으로 하셔서 더더욱 빛의 측정을 암부쪽에 설정이 된것이
애초의 원인 입니다. 전체측광으로 설정하셔서 암부에 손해를 보시던지 지금 사진처럼
명부에 손해 보시던지 메뉴얼 모드로 그 사이의 타협을 볼수 있는 설정을 잡아주셔
야 됩니다.
무엇보다 저런 상황은 암부, 명부 살릴수 있는 셋팅을 찾을수 없습니다.(버스 그림자
나 오른쪽 나무의 그림자 상에 맺힌 그림자로 보아 역광 확인) 대안으론 정말 명암비가
뛰어난 카메라를 사용하시던지 타협을 보시는 셋팅을 하셔야 하죠.
3. 사진으로는 노출오버입니다.^^; 1/20초로 설정하시면 플래쉬 광량을 조정 하시던가
노출(조리개, 셔터속도)설정 부분을 조정 하시던가 하셔야 합니다. 발자크님 말씀대로
당연히 셋팅 오류 입니다.
003뮤-즈 a접점이 없는 수동렌즈 피닉스뿐만 아니라 다른렌즈도 사진이나 바디에 렌즈정보 뜨질 않습니다.
그리고 m모드에 두고 촬영하셔야지 a모드에 두시면 조리개링의 수치에 상관없이 촤대개방으로 찍힙니다.
일반적인 초점문제는 초심님 말씀처럼 수동렌즈의 경우 임포즈를 믿기 보다는 초점링돌리면서 뷰파인더의 피사체 선명도를
믿으시는게 낫지요.그런면에서 뷰파인더 배율이나 시야율 좋은게 더욱 유리할테구요.
2번째 사진의 느낌으로 거리상 full 무한대로 촬영하실 거리는 아닌듯 한데 초점을 잘못보신듯^^
피닉스 리밋처럼 사용하시는 유저들 많아요. 가격대가 있으니 더 이상의 광학적인 성능을 기대할수는 없겠지만
저도 몇년동안 사용했지만 절대 부족함없는 50.7로서 일반적인 사용자가 활용하시기에 솔직히 넘치는 렌즈입니다.
저에게 싼게 비지떡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하나가 피닉스입니다.잘 사용해 보세요^^2010-07-16 15:15 신고
005antihero 답변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대부분 해결 됬어요~ 문제는 A모드로 찍느라 그렇게 됬죠-_-;; 조리개링은 수동인데 최대개방으로 찍힌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지만요ㅠ
M모드가 불편하지만 공부하는데는 더할나위없이 좋을듯해요!
지금 책 3개 빌려다가 보고있는데 똑딱이 자동모드만 쓰던 시절 사진찍을때 신경써야할 많은 요소들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초점이 맞았는데도 이미지가 흐릿한 것은 여전합니다. 더 많이 테스트 해봐야하는데 비가 주룩주룩ㅠ
아무튼 명쾌한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2010-07-16 17:24 신고
008madrush 일단 노출설정을 제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뿌옇다면 의심해봐야 하는 부분은 렌즈의
유막현상(조리개날에 기름이 새어나와 움직임 이상)이나 렌즈가 오래 되어 코팅이 벗겨져 컨트라스트
가는 현상 인데 제가 보기엔 위 사진들 모두 노출 설정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것 같내요. 2010-07-16 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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