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연두정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결혼식 당일날 식장에 가면 대본을 줘요..
거기에 친구분 이름만 넣어서 그대로 읽으면 되고 따로 준비할거는 끝날때 쯤 하는 이벤트만 생각해 두시면 돼요^^
뭐 팔꿈혀펴기, 장모안고 한바퀴 돌기 등등 있잖아요 ㅎㅎㅎ
제 경우는 두번 사회 봐줬었는데 나름 기억도 남고 좋았어요.. 2010-12-10 21:38 신고
006Esther 지인에게 들은 얘긴데, "신랑은 신부의 어떤 점이 좋아 결혼했습니까?" 사회자 질문에 신랑이 대답하면
"그 점이 누구로부터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분에게 가서 큰절한번 하세요" 라고 해서 자동으로 처가집 부모님께 큰절 한번.
"신부의 어디가 제일 예쁩니까?" 라고 해서 어디어디 하면 또 "누구에게서 왔는지 그분 한번 업어드리세요" 라고 해서 장모님 한번 업어드리고..
"신부가 자기(신랑)보다 더 멋진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한다면 누구일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장인어른" 대답 나오면 장인어른 만세삼창..
나름 괜찮은 거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신랑과 짜고치는 고스톱 해도 관계없을듯.. 2010-12-11 1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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