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김상희 먹을데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가본곳 중에만 얘기 드릴께요. 안가본 곳은 잘 모르니까요.^^;
1.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가평에 '쁘띠 프랑스' 라는 곳이 있는데 나름 이국적이고 예쁩니다. 입장료가 어른이 만원쯤 할꺼에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2. 그리고 가까운 곳에 남이섬이 있는데요. 여기는 구경할 것도 많고 동물들도 있고 넓은 잔디가 편쳐져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어른들이 쉬며 놀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입장료가 8천원쯤이던가요? 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깔 수 있는 돗자리 챙기는건 필수구요. 그리고 밖에서 맛난거 먹는것도 좋지만 간단히 집에서 싸가거나 동내에서 김밥이나 도시락 또는 과일 등을 사서 손질해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남이섬 안에 양철도시락 파는데가 있는데요. 간소하지만 그나마 저렴하게 한끼 먹을 수 있습니다.
3. 계절이 좋으면 아침고요 수목원도 추천 드릴텐데.... 여기는 겨울에 가면 볼께 없어요.^^; 그래서 패스~ㅎㅎ
4. 차로 다니시면 강화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섬이 작아서 하루만에 한 두곳정도 돌아보기에 좋지요. 주말에는 막히지만 평일에 가시니까 편하게 다녀오 실 수 있을꺼에요.
5. 혹시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헤이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먹을데 별로 없고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니까 도시락 싸가는거 필수지만요. 건축물들이 정말 독특하고 볼만합니다. 그리고 몇 몇 곳은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건축과 학생들이라면 필수 견학코스라고 할 정도로 볼만한 곳입니다.
6. 파주 출판단지도 건축물을 보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여러 CF 또는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도 많이 나올 정도로 볼만한 곳이죠. 이곳도 건축과 학생들이라면 필수 견학코스 입니다.^^
7. 쉬는게 목적이시라면 경기도 숲속에 있는 자연 휴양림에서 버너 및 식기구 챙겨 가셔서 먹을꺼 만들어 드시며 하루 쉬시고 오셔도 좋습니다. 저렵한 곳으로는 제가 다녀온 곳인데 양평군에 중미산 휴양림이라고 있어요. 여기는 여름철에는 텐트도 치고 놀기 좋아요. 미리 예약은 안되구요. 선착순으로 오는 사람에게 약간의 자리값을 받고 자리를 하나씩 줍니다. 아~~~ 겨울이라 춥겠네요.-_-; 죄송합니다. 여기는 여름에 놀기에 좋아요. 겨울에는..... 추워서 좀 그렇겠네요. 나중에 여름에 기억 나시면 한 번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텐트 치고 쉬기에 너무 좋아요.
제가 두서 없이 주절이 주절이 주절이 얘기 드렸네요.
흐음.... 날씨가 따뜻하면 남이섬에서 동물도 보고 잔디에서 돗자리 깔고 아이들과 뛰어 노는 것을 추천 드리구요.
날씨가 춥다면 옷 단단히 입고 헤이리나 출판단지 건축물 구경 및 전시물 구경을 추천 드립니다.^^2010-02-21 23:49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iesiru
닉네임 : bonobono
포인트 : 27606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0-02-11 22:3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