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쿠카 아이 참 이쁘네요. 사진 찍고 부모들에게 이야기 했으면 참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그 사진이 당사자 혹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진이 아니라면 저는 도촬에 대해서 긍정적인 편이에요.
사실 요즘에 도촬이니 초상권이니 괜히 민감하신 분들이 있는데
초상권이라는게 상업적 영리를 위해서 쓰이거나 당사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큰 갤러리나 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을 듯 싶어요.
008쿠카 그리고 우리나라 시장 분들 카메라에 너무 민감하신 거 같아요.
좋은 사무실에서 좋은 옷 입고 있을때 찍히고 싶다라는 생각도 있으신 것 같고.
괜히 뭐 단속이나 검열 나온거 아닌가 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되어버린 걸 어찌할 순 없겠지만 피해의식이 커서 그런거겠죠.
외국의 시장에서 카메라를 들었을때와는 반응이 정말 다르거든요.2010-02-22 07:08 신고
009ulappa 아이 이쁘네요... 물론 양해없어서 올리시기에는 불편하실테지만... 설마~... ㅠㅠ
저도 필름때 촬영해서 현상까지 했던 사진 지금도 갖고 있어요... 그건 머.... 한 15년도 넘은...
시골에가서 사진 찍어도요.. 자꾸 물어보십니다.. 왜? 찍냐고?>... ㅋ2010-02-22 07:50 신고
010락 한 때...성행(?)했던 길파라치, 신호파라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아이러니 했다죠...ㅎㅎ
아이 사진 이쁘게 잘 찍히셨네요...
제 경우엔,
'사진 잘 받으시는데 한 방 찍어드릴까요? 공짜로 뽑아드려도 되고,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라고 말씀 건네면
어르신들은 허허 하고 포즈 잡아주시더라구요...ㅎ
몇 번 안 되는 경우였지만서도...^^2010-02-22 0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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