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락 좀 안 된 이야기지만,
사지 멀쩡하면 하다못해 박스라도 주워서 끼니는 해결합니다...
노가다 일을 오래 해서 아는데,
인력시장에 일당 뛰러 나오는 분들 중
정말 쓸만한 분은 5%도 안됩니다... 조금만 힘들면 못하겠다, 그냥 가겠다, 차비라도 줘라...
그러고는 도비 사무실에서 날 새도록 동양화 파고 있지요...ㅎ
그나마 인력시장이라도 나오는 사람은 그지보단 낫겠지만서도...
무슨 사연이든 있으니깐 그지도 되고 노숙자도 되겠지만,
42년동안 밥먹고 산 경험상, 그지는 그지니까 그지입니다...쩝...2010-02-24 18:09 신고
005김상희 저 학생때 백화점 알바할때 매일 식사하시러 오시는 노숙자분도 계셨는걸요.^^
그런데 그 노숙자분은 그나마 다른분들과 다르게 깨끗하셨어요.
오셔서 시식음식 실컷 드시고 가시곤 했죠.
아니면 보안요원에게 조용히 쫒겨나기도 하구요.^^
그런데 지금 얘기하는분은 아주 떳떳하게 구걸(?)하시는분이네요.ㅎㅎㅎ2010-02-24 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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