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hairyMES 저도 일본에 있을땐 미소라면을 추천해서 먹어는 봤는데... 거기서도 690엔이던가 했었는데요... 그때 거기는 거기고.. 한국에서 라면을 6000원이나 주고 먹는게 왠지...-.-;;;; 그래도... 지금 이 야심한 밤에 엄청 땡기는군요... 매주 용산 아이파크를 가는데... 갈때마다 외면했었지만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ㅋ2008-09-03 00:09 신고
008FrozenPenPen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멘"은 전혀 다른거라고 봐야죠.
한국의 부침개와 이태리의 피자의 차이처럼, 기본원리와 언뜻 겉보기만 유사해보일 뿐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글구 한국의 식당에서 사먹는 "라면"은 그냥 신라면이나 안성탕면같은 량산품을 그냥 파 좀 썰고 계란하나 깨넣었을 뿐이죠.
사실상 그냥 인스턴스... 그런데도 2천원정도 하죠...
그에비해 라멘은 그냥 "요리"입니다. 육수부터 토핑(건더기)에 이르기까지...
물론 만드는곳에 따라 체인점이라서 육수나 국물, 재료를 배달받아서 간단히 만드는곳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국식당의 라면과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봅니다 ㅡ_ㅡ;2008-09-03 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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