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iomusic 오늘 다른 카페 잠깐 들렀다가 어떤 알팔이어머니께서 호환배터리 쓰는데 만땅표시였다가 바로 앵꼬 뜬다길래 ㅋㅋ
고놈의 렌즈가 배터리의 급앵꼬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ㅋㅋ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정품에는 리코라고 써있군요!감사^^2008-09-18 21:42 신고
010iomusic 제가 처음이자 지금까지 유일하게 써본 디카가 쿨픽스4500인데요. 색감이 너무 사실적이라서 싫어했었어요.
올림푸스 가진 친구들 보면 노란색 막 엄청 강하게 나오고 전혀 현실감없는 사진이 더 좋다면서 신나하고 제껀 투정하고 ㅋㅋ
그치만 사진 찍는 사람의 기술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같은 4500인데도 ㅇ떤 사람이 찍은 건 예술이었고
제가 찍은 건 그냥 폰카만도 못한 그저 그런 사진이었고 ㅎ..2008-09-18 22:21 신고
014iomusic 저도 근 한달간 여기저기서 리코 사진들을 보면서..
색감이고 선예도고 뭐고 잘 모르겠지만 리코로 찍은 사진들은
디카로 찍은 느낌이 안난다.. 라는 걸 느꼈어요.
어떻게 보면 코닥디카와 로모와 니콘의 중간쯤? (이건 오로지 나의 주관적 느낌 ㅋ)2008-09-18 22:37 신고
016빨간꽃게 R8 사용하면서 느낀건 차가운 느낌이 난다는 겁니다. 하지만 깊은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전에 사용하던 코닥은 화사한 맛이 있었고 올림푸스는 푸근한 맛이 있었는데..리코는 깊은차가움...이랄까요.^^ 뭐 사용해보시면 알겠지요!!
저도 사용하면서 꾀 애먹었는데 사용하면 할 수록 나름 저에게 맞는 색감을 찾는 것 같아서 기쁘더군요.^^
좋은 사진 기대할게요~~^^2008-09-18 22:38 신고
017iomusic 4500은 차가운 느낌에 뭔가 거리감마저 멀어지는 느낌까지 있었죠;;
필카지만 로모도 왠지 따뜻함보다는 몽롱하고 좀 현실과 동떨어진듯한...
그래서 최근 얼마간은 코닥에 그렇게 애착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어요 ㅋ
아무튼 기술을 확실히 연마하고 실력을 쌓아서
차갑고 깊은 맛이 나는 카메라로 따뜻하고 푸근한 맛이 나는 사진들을 찍어보려 노력해야겠네요. ^^2008-09-18 2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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