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nx1]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광학적 단점이라기 보단, 플렌지 백이 NX와 소니 E 마운트 사이에 7.5mm 갭이 존재합니다. 그 갭에서 오는 카메라 바디 자체의 두께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왔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NX200 때부터는 마운트가 많이 돌출되는 형태가 있어왔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이종교배시에도 몇몇 마운트의 경우는 거의 사용할 수 없었고, 메타본즈 스피드 부스터 같은 악세사리도 미러리스 진영에선 NX만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야, 장녹수로 가게 되면 스피드 부스터가 필요없겠지만, NX 마운트로는 M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이야, 장녹수가 그대로 NX 마운트 호환되게 해도 좋기도 하죠. 따로 어댑터 필요없이 바로 NX 렌즈 끼우면, 자동 크롭모드로 촬영되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장녹수가 나오고 얼마지나서 보급형 소형 FF 라인업을 늘려간다면, 결국 바디 크기나 휴대성측면에서 분명 비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굳이 할 수 있고, 딱히 광학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플렌지 백을 짧게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2015-09-28 06:02 신고
008천공의눈 마운트 변경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 자체가 삼성의 꼬여버린 스텝을 대변해 주는 듯 하군요.
미러리스 카메라에 트리플 마운트라니, 수익성은 나올까요~~~
그렇다고 한 두개 마운트를 정리하면, 삼성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이 손상되고~~~
이래저래 어렵군요. 2015-09-28 1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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