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바람꽃83 노이즈나 DR의 경우 사실 차이가 나지만 애초에 센서의 노이즈놔 DR를 극한 성능까지 끌어내면서 쓸 사진은 그리 많이 찍지 않고
거기다 웹용으로 올리는 경우는 더 적으니 크롭과 풀프레임의 차이는 그만큼 덜 느껴질 수 있겠지요.
심도의 경우 판형과 초점거리 뿐만 아니라 뒷배경, 피사체와의 거리, 뒷배경 떨어짐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위의 예는 적당한 샘플이 아닐 것입니다.
크롭바디를 6년, 풀프레임 바디를 4년 쓰면서 느끼는 점은
노이즈와 DR의 경우 판형만큼 기술 세대간의 차이가 크나(요즘 크롭이 이전 풀프레임보다 나음) 같은 기술이면 분명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잘 못 느끼시는 이유는 애초에 센서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어 일반이 쓰는 수준에선 다 괜찮아 보이는 것인지요.
심도의 경우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하짐나 주로 준망원~망원이 아니라 준광곽~표준 영역의 렌즈들을 사용할 때 많이 느끼지요.
35.4 를 개방조리개로 적당한 피사체를 찍으면 넓게 배경이 나오면서도 피사체와 적당히 분리가 되는 심도가 나오는데
크롭에선 이걸 표현할 길이 없지요. (24.4 로도 부족, 24/1.0 은 있어야..)
올려주신 샘플처럼 준망원~망원 영역을 주로 쓰시면 크롭과 풀프레임 차이는 훨씬 적게 느껴질 겁니다.2015-09-29 18:30 신고
007김도열 본문의 두 카메라 사진의 심도가 비슷해보이는 이유는, 니콘은 가로사진, 삼성은 세로사진이기 때문입니다.
가로, 세로에 따라 들이대는가 가능하니, 세로사진이 좀 더 심도가 옅어져요. 마치 플프가 심도 옅은 이유가, 더 들이댈 수 있어서거든요.2015-09-29 1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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