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wave9 맞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이라면 소니 처럼 이런 분야에 좀 더 투자를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을텐데~
NX1 이나 NX500 처럼 좋은 기기를 만들지 못했다면 미련없이 철수 하라고 하고 싶지만~
이제 막 완성하고 떠난다 하니 아쉬울 뿐이죠~ 그래도 언젠간 FF 바디로 돌아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매일 삼성동에 들어오는게 낙일 뿐입니다~ ^^: 2015-11-24 00:32 신고
006두아들과주인님미네르바님 ..... 이렇게 삼성카메라라는 좋은 매개체로 사람을 알아가고 연대할 수 있다는게 참 감사했었습니다. 마음에 소중하고 귀한 분들도 품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종따윈 부질없지만 삼성 카메라의 발전도 참 재미있었고 흥미로왔는데 삼성의 진두지위 라인의 높으신 양반들의 기업윤리,기업 아이덴디티등은 이미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노선과는 다르더라구요
큰소리만 뻥뻥쳐대는 형국에 그저 허탈감과 아쉬움이 생기내요
기기는 그저 거둘뿐 어떤 기종, 어떤 모습을 담든 서로에게 힘이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샤오미의 행보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향후 몇년 안 판도라의 상자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010연후아아빠신이~♥기업입장에서 사업을 접는다 하니 왈가왈부 할수는 없습니다만 여전히 아쉬운 결정임에는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국산브랜드란 나름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말입니다.ㅜㅜ
진짜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도 올곧은 장인정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속 시원한 말씀 너무 좋네요.
거기다 사진은 정말 환타스틱 그 자체 입니다.*^^*2015-11-24 07:05 신고
012거제도스톤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
또 그동안 삼성카메라를 이용한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카메라뿐 아니라
앞으로는 삼성제품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카메라를 포기하는게 더 많을것을 잃는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2015-11-24 07:10 신고
020oldman 부친인 이건희 회장과는 경영철학(?) 이 많이 다른듯 ...
이익이 안되고 적자가 지속되는 사업은 하루빨리 접는게 기업의 생리이긴 하지만
NX1 이라는 걸출한 바디를 만들어 내심 9부능선을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저래 버리니
기업을 경영 하지않는 우리 일반 소비자 들은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 하다고 봅니다.
삼성도 고민이 많을거예요. 미래예측을 잘해서 그랬는지 반도체 라는 먹거리를 선택해서
지금까지는 잘 이끌어 왔는데 이젠 후발업체에 쫒기고 발리고 ... 2015-11-24 09:13 신고
024살찐오리너무나 가슴에 와닿고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 티비 등등 가전은 그동안 삼성제품을 많이 이용해왔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삼성제품은 더이상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소니나 캐논 올림푸스 니콘과 같은 회사들이 수십년동안 이뤄온 것들을 삼성은 단기간에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광학과 전자의 집결체인 카메라와 같은 물건은 제조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필요한 기술집약제품인데요...
단기간 지금 현재 지지부진하니 쉽게 버리는걸 보면 언젠가 그들이 그렇게 자신만만해하는 스마트폰도 카메라와 똑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슬슬 의료기기산업에 눈독 들이는걸 보면 삼성은 그저 시대에 흐름을 따라 이물건 저물건 찍어내서 파는 장사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며 장인정신을 기대하기 힘든 기업 같네요...2015-11-24 1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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