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큐민 접는것(사업포기)과 구조조정이나 사업부 조정은 다른 겁니다.
지속 사업이라도 인력 구조조정이나 생산량 조정을 수시로 이루어 집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올초까지는 사업을 접는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인력 조정으로 사업 접는다고 적는건 당시 시점에서는 별 근거 없는 소리였던 셈입니다.
사업을 접을걸 올초에 결정한 회사가 뭐 하러 3월말에 신제품을 출시 하나요?
이미 접는걸 결정 되었는데.
올초 이후에도 계속 신제품을 준비해서 3월 중순에 신제품 NX500을 출시했고
그후에도 풀프레임 관련해 계속 준비를 해 왔습니다.
올초에 인력의 일정 부분 재배치나 구조조정을 있을을지 모르나 당시 시점에서는 사업이 계속 갈지
포기할지 확실한 건 없던 시점입니다. 그 시점에서 사업포기다 말한다면 그건 설레발이고 오보죠.
사업부 안에서는 신제품 준비 하고 열심히 NX1 펌웨어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 가고 있었고
풀프레임도 준비 중이었는데 그 시점에서 철수다 라고 내면 이건 삼성카메라를 음해하려는 행동밖에 안되죠.
내부에서 철수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철수나 포기라고 소문 내고 다니는 셈이니까요.
올 초 그러니까 저 링크에 올라온 시점에서는 카메라 사업이 철수 된다 이런 구체적인 결정은
없던 시점입니다. 오히려 사업부에서는 몇달뒤 신제품(NX500)을 위해 하는 과정이었고, NX1 펌웨어나 차기 풀프레임등 여러 계획이
있던 시점이었죠. 사업 철수 또는 축소 쪽으로 급격하게 진행 된건 올 중반이나 하반기 들어서 급격히 진행된 비교적 최근 이었습니다.
설사 올해초 그게 결정 되었다 해도 그건 이재용 회장 머릿속에나 있던 결정이었지, 개발자나 카메라 담장자는 올해초에도
열심히 개발과 신제품 준비를 하고 있던 시점입니다. 사업하기 조금 어렵다는건 작년 부터 계속 되었던 일이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당장 철수다 이런 결정은 카메라 사업부 직원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철수나 지속은 결국 이재용 회장등 그룹 최고위층의 최종 결단이 나와야 이루어질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단이 올초에는 없었고 당연히 직원들은 계속 신제품 준비나 펌웨어 개발에 매진 하는 상황이었죠.
판매량등에 따라 인력이나 생산 라인을 줄이는건 철수와 무관하게 수시로 이루어지는 일이니 이것이 철수의 직접 단서는 아닙니다.2015-12-03 1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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