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Biogon 저의 경우는 정반대인 것 같군요.
저에겐 스냅의 룰이 없이 그냥 눈가는 대로 손가는 대로 담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설 때부터 자유롭게 말이죠.
시간을 보내고 보니 그냥 남는 게 작품보다는 사진이더군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은 오래전에 담아놓았던 필름들이지요.
거리든 풍경이든 사람이든 많이 담는 게 저는 좋군요.
007연후아아빠신이~♥ㅎㅎ 전 글에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 . 그 순간을 남기는게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보고 좋았던, 아름다웠던 순간. . . 눈으로만 보고 기억으로만 남기기 아까운 순간을 기록해 두고 또 다시 열어 보기위한 수단인거죠.
자담님 같이 사진을 찍는데 철학을 세우시는건. . . 사진을 담는 그 순간의 마인드가 프로로 넘어가신게 아닐까 합니다. *^^* 프로와 아마의 사진을 찍는 방법은 당연히 다르겠죠?? *^^*2015-12-22 06:39 신고
008Minerva 저는 예전에 출장 많이 다닐때는 기록용(언제 또 와보나 하구요^^), 지금은 이곳 풍경을 전해드리는 즐거움으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맨날 유명 포인트 카피만 하다보니 늘 비슷비슷한 사진뿐, 좀 창의적인 사진을 하고싶긴한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2015-12-22 0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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