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犬足을 넘어서] 오리가 몇종류 되는듯 합니다만, 다툼도 없고
아주 잘어울려서 먹이활동도 하고 그러는것 같네요.
어제는 카메라 없이 잠깐 산책삼아 다녀 와봤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수초 사이사이에서 모두 머리를 킷털속에 집어넣고 취침모드 입니다.
사진 찍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횐데 이럴때는 카메라가 없네요 ... ^^2016-01-12 08:07 신고
oldman[신이~♥] 뒷모습 사진이 많이 보이는 이유도 카메라 대고 살살 걸어가면
저렇듯 뒤돌아서 물가운데로 들어가 버리기 땜시 ... ^^
제대로 한번 찍어 보려면 위장막 가리고 죽치고 있어야 하는데
그랬다가는 이 추위에 아마도 몸살감기는 각오해야 할듯 싶어요 ... ㅎ2016-01-12 08:11 신고
oldman[4umu] 카메라 들이대고 가까이 가면 녀석들이 옆눈으로 거리를 계산(?) 하며
슬슬 물가운데로 들어 갑니다 ~ ^^
귀엽기도 하고 때깔도 곱고 해서 더 선명히 찍어보고 싶은데 ...
말씀 하신데로 400mm 이상은 되어야 뭔가 될듯도 합니다.
사실 70-300mm 야 망원 흉내도 내기 어렵죠. 더구나 300mm 에서 화질은 뭐 ~ ^^2016-01-12 14:43 신고
oldman[뺑기통] 한파가 닥쳐 추운날씨 에는 한낮 임에도 녀석들이 보온을 위해서 그러는지
수초 있는데 모여서 부리를 뒷날개쪽에 밀어넣고 취침모드로 들어가더군요.
아마도 밤에 잠을 편하게 잘수가 없을듯도 합니다. 족제비, 너구리 등등의
천적들 때문에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낮에 조는지 모르겠습니다 ~ ^^
이번주 내내 한파가 자리를 잡고 있는다고 하니 ... 건강관리 신경 써야할듯 합니다 ... ㅎ
남은 오후 즐거운 시간 되세요 ~ ♬ 2016-01-12 14:48 신고
oldman[가족과사진] 아니예요 ~ 이런 사진은 산책 하면서 얼마든지 가볍게 찍을수 있습니다.
전문적 으로 선명한 조류사진 얻으려면 인내심이 절대 필요 하겠지만
이건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 세워놓고 그때그때 눌러대는 사진 인데요 뭐 ... ^^2016-01-12 1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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