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뺑기통] 이렇게 또 자상하게 글을 주셨군요~
아무래도 '뺑기통' 님 이나 저나 서로 지내온 세월 만큼이나 격려와 위로가 항상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예전 젊고 그래도 건강 했을때는 철없는 생각에 돈과 명예가 나름 최고인줄 알았는데
말씀 하신데로 이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바로 건강 이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역시 병마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한데다 가정의 안주인이 저리 되다보니 정말 답답 하군요.
현 상태라면 저런 추억여행도 그렇게 가능성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행동자체가 너무 불편 하다보니 ...
저야 아직 체념단계는 아니고 계속 희망을 가지고 치료계획을 생각 해보고 있습니다만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의원 치료는 어제까지 받고 당분간 쉬는 방향으로 할까 합니다.
3개월 정도 약도 계속 복용하고 치료도 했었는데 뚜렷한 성과가 없네요. 본인이 우선 쉬겠다고 하니 ...
이곳은 밤이 되었는데도 눈이 계속 내리는군요 ... 날도 추운데다 내리는 눈이 더욱 차갑게 느껴집니다.
항상 따뜻한 위로와 격려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2016-01-23 21:43 신고
oldman[자담]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라는게 그리 틀린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퇴직전에 직장 산악회 따라가면 열심히 찍어주고 나름 조금 이라도
선명하고 분위기 있는 장면을 선사 하려고 더 노력 했던듯 합니다.
지금도 애경사 때문에 만난 그 자리에서 제가 찍어준 사진을 한번씩 꺼내 보면서
사진 찍어준 저를 떠올린다는 직원들 말을 들을때면 정말 흐뭇 하기도 하구요 ... ㅎ
말씀 하신데로, 사징기는 추억을 생각 하게하는 최고의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 ^^2016-01-23 21:50 신고
oldman[신이~♥] 아이구 ... '신이~♥' 님도 참 ~ ^^
자꾸 이런글 안올려야 하겠다 하면서도 또 이렇게 주책없는짓을 하고 말았네요.
추운날씨에 눈까지 내려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서 마눌님이 뜬금없이
사진을 꺼내들고 뒤적 거리는 바람에 저도 옛추억의 회상속에 빠져 들고 말았나 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아직은 저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싶어요.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지금 보다는 좀더 증상의 개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추운날씨 가족들 모두 건강 유의 하시고요, 내일도 모레도
항상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할께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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