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하늘연저 리뷰 작서할때가 nx1 나온지 얼마 안될때라 그런 것 같은데요. 펌웨어 이후 성능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nx500은 그 이후에 출시 되었구요. 그래서 dxo인가 성능 측정하는 사이트에서 nx1보다 nx500의 점수가 더 높습니다.2016-08-18 12:20 신고
제니지민[Enna]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링크한 사용기에서 보이는 점은, 단순히 센서의 능력이라기보다는 i) 문제가 되는 파일의 포맷이 jpg라는 점과 ii) 특정 부분에서 밀어낸 듯 디테일의 저해가 발생한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이미지 프로세싱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어요. 2016-08-18 13:31 신고
제니지민[메딕] ISO800 이상 올릴 일이 없으시다니, 무척 밝은 렌즈를 쓰시거나 광량이 충분한 환경에서 쓰시나 봅니다.
저는 그럴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종종 ISO1600, ISO3200도 때때로 써야 하고 그 이상도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A57쓸 때는 아주 조심스러웠어요. ISO1600부터는 정말 주저하게 되었는데, NX500은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었다고나 할까요?)
참, 제가 링크한 글에 있던 A77 II의 경우도 같은 크기 센서에 2,430만 화소라서 A77 II의 고감도 노이즈 성능은 NX1/NX500의 고감도 노이즈 성능과 비슷해야 합니다. 2016-08-18 13:58 신고
메딕[제니지민] 네~ nx뿐만 아니라 니콘이나 캐논도 가급적 단렌즈를 사용하고 최대 개방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내에서도 스트로보 없이 iso 800이면 충분 하더라구요 ^^
삼성도 많이 발전은 했지만 아직 이미지 센서 기술은 소니보단 한수 아래 인것 같습니다. ^^2016-08-18 17:27 신고
제니지민[도광양회]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것 중의 하나가, '~했더라면' 이라죠.
그리고, 아무래도 없어진 것에 대한 미련은, 실제보다 더 크게 남기 마련입니다.
300mm/2.8이 안 나온 게 아쉽고, NX2나 NX600이 안 나온 게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제품이 나왔더라면 소니를 앞질렀을 것이라고 무조건 장밋빛 가능성만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렌즈로 보자면,
S렌즈 두 개 빼고 거의 모든 렌즈 리뉴얼이 필요해보이고, 그 얘기는 짧은 기간내에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오기 힘들다는 뜻도 됩니다.
바디를 보더라도,
말씀하신 Mini 역시 동센서를 쓰는 RX100에 비해 낫다는 평가를 듣지 못했고.
NX1/NX500이 경쟁력 있는 모델임에는 틀림 없지만, 저조도에서 AF를 못 잡는 문제 등 치명적인 단점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QC는 전혀 사소한 부분이 아닙니다. 품질이 일정치 않다는 건, 제조업체로써 가질 수 있는 최악의 단점 중 하나입니다.
제가 소비자로써 아쉬운 것은, 삼성이 아직 건재해서 새로운 제품을 계속 내놓아준다면,
소니도 급 나누기를 덜 할 가능성이 있고 (터치 스크린을 넣어준다든지),
결과적으로 서로의 경쟁 속에서 지금보다는 더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거죠. 2016-08-18 1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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