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天道[lorien] 아시다시피 저는 내공은 아주 낮은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만...
요즘 들어 문제가...화질이나 성능등등을 다 배제하고 생각해보면
그냥 생각한 대로 찍어주는 것은 어째 디카보다 폰카가 더 근접할 때가 많네요...
폰카가 맘에 든다고 웃어야 할 지 디카들 다 돈낭비 했다고 울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T.T2010-09-21 00:47 신고
行天道[lorien] 그런거였으면 좋겠는데요. 같은 자리에서 같은 피사체를 카메라만 바꾸어서 찍어봐도 화각이나 색감이
옴니아2가 가장 나을 때가 꽤 자주 있더라고요...T.T
전 핸드폰포함 5가지 가지고도 이렇게 정신 못차리는데 로리엔님은 그 많은 기종을 어떻게 다 매니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로리엔님의 사진들을 보면 맘에 안드는 사진들이 있다는게 안믿겨져요....그냥 예전 초보시절에 그런 적이 있었다...정도로
생각되요..^^2010-09-21 01:00 신고
003msg70 그건 아마도......심리적인 문제겠죠. 동일한 피사체를 찍었을때의 반응이 차이가 나는 거겠죠..."어! 폰카도 제법 잘 나오네.." , "어! 하이엔드 디카가 이것밖에 안 나오나..?"
모든 상황에서 잘 찍어주는 카메라는 없겠죠. 사진을 찍어야 할 때와 장소를 확실히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코닥 한번 써 보시길....ㅎㅎㅎ 2010-09-21 09:38 신고
msg70[行天道] 사실...내공이란게 별게 아닙니다. 내공의 첫단계는 사진을 찍어야 할 때와 장소를 확실히 아는 거죠..여기까지만 알아도 사진이 꽤 예쁘게 나옵니다. . 그리고 좋은 빛을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리고 자신만의 구도와 앵글...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카메라의 화질... ㅎㅎㅎ 코닥 사용자들은 사진을 찍어야 할 때와 장소는 그 누구보다도 확실히 알고 있죠. 그런데 그 다음부터가 아주 어렵죠...ㅎㅎㅎ 2010-09-21 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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