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Enna NX500 에는 감마DR 같은게 없으니 도움이 될만한거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촬영때는 M 모드 놓으시고 조리개와 셔속은 스팟조명이 내려왔을때 하이라이트가 날라가지 않는 선으로 고정하고 iso 를 auto 로 하세요. 그리고 주변부가 어둡고 중앙만 밝으니 측광을 중앙으로 놓으세요. 스팟으로 하면 변동이 너무 크고 다분할은 검은영역까지 계산해버려서 정확히 측정하기가 어려우니.. 그 다음에 뒷면의 +- 버튼누른 상태로 위쪽 휠 돌려서 EV 를 -1/3 에서 -1 사이로 적당히 놓으면 하이라이트 날아가는걸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을겁니다.
거기에 한가지만 더 하면 픽쳐위자드를 표준으로 놓고 컨트라스트를 -3 에서 -5 사이로 놓으세요. 그러면 하이라이트 잡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고 렌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AF 설정 만질 수 있는 렌즈라면 위와같은 장면을 찍을때는 민감도와 AF 속도를 기본보다 아래로 낮추는게 도움이 됩니다.2017-01-30 23:36 신고
002어아컴 Ugly_Art_CompanyEnna님 ㅠㅠ 감사합니다!!!
픽쳐위자드와 컨트라스트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항상 후편집때 사용하던 기능이 카메라 안에 있는줄
몰랐네요;;
몇일전 금천구서비스센터 기사님께서 알려주신게
있는데 정리가 잘안되고 있었거든요..
Enna님께서 알려주신 M모드에서의 설정과
비슷했던거 같은데 Enna님께서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잡아주셔서 이제 조금씩 개념이
잡히는거 같습니다.
렌즈는 18-200 16-50pz 50-2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30mm도 자주 사용하고요.
혹시 AF 민감도 설정은 움직임이 많다면 주광에도
낮춰서 찍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궁금한게 컨트라스트를 낮춘다면... ^^
후편집에 용의할것 같은데 맞나요??
주광에서도 용의할까요??~ 화질저하는..
^^; 질문이 너무 많은데 두가지만 여쭙니다... 2017-01-31 01:37 신고
003김도열 제가 nx1 두 대로 공연촬영 자주 하는데요...
제 노하우를 적어볼게요.
일단, 모드는 m모드입니다.
조리개는 그냥 2.8입니다. 쪼이지 마세요. 멀리서 광각으로 찍는 거라 2.8로 해도 절대 심도 안날라가요. 망원은 어차피 심도 확보 차원에서라도 2.8로 찍구요. 만일 렌드가 쌍퍼맨이 아니면, 광각에선 조리개가 3.5이겠군요. 되도록 쌍퍼맨 영입하세요. 그럼 공연 촬영에서 노이즈 없이 4k촬영 끝내주게 찍어요.
여기다 셔속은 60.
중요한 건,iso인데요, 일단 오토로 놓으세요. 왜그러냐면, 이걸 수동으로 할 경우, 조명이 바뀔 때 수동으로 iso를 바꾸는데, 그러면 화면 노출이 바뀔 때 튀어요. 그런데 오토 iso에서 조명 바뀔 때 노출 보정으로 +, - 변환하면(설정 상 뒷면 휠을 좌,우로 돌리면 노출 보정되게 설정하면 편해요) 노출이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이게 엄청 중요한 게, 노출이 바뀔 대 튀면 엔지 컷인데, 자연스럽게 바뀌면 조명의 밝기에 따라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화이트홀이 안 생기게 찍으시구요. 올리신 걸 보면 노출 오버입니다. 인물이 죄다 화이트홀이 생겼으니까요.
살짝 어둡게 찍으세요. 후보정으로 노출 살짝 잡기 편해요. 적정노출로 찍다가, 조명 바뀔 때, 혹 암전에서 핀조명 날 때 노출 오버되니까요.
이렇게 하면, 엄청 좋은 영상 얻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항시 보시고 있어야해요. 노출 고정해놓고 신경 안 쓰면 조명에 따라 노출이 엉망이 되어 못 씁니다. 계속 카메라 뒤에서 조명에 따라 노출 오버, 언더로 조절해서 적정 노출을 유지해줘야합니다.2017-01-31 02:54 신고
어아컴 Ugly_Art_Company[김도열]ㅠㅠ 와!~ 대박!!
감사합니다. 방금 문제 해결 됐다고 글올리고 나서 답글
보고 있는데... 또 다른 신세계를 들어가는 기분이네요...
도열님이 남겨주신 글 몇번 더 읽어보고 연구하고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2017-01-31 03:25 신고
Enna[Ugly_Art_Company] 네 AF를 둔하게 설정하면 대상이 빨리 움직일때 바로바로 반응하지 않게 되는대 때로는 그게 도움이 될때가 있습니다. 컨트를 낮추면 하이라이트가 날아가는걸 잡아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것도 늘 쓸필요는 없고 촬영결과물 보고 상황에 맞춰서 쓰시면 됩니다.2017-01-31 16:21 신고
어아컴 Ugly_Art_Company[Enna]^^감사합니다~
집에서 연습을 해보는데 극장과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
어렵네요. 갑작스러운 환경을 대비해서 말씀주신것을
바탕으로 사용자 지정모드로 저장해놨습니다. ㅎㅎ
오백이를 사용하다보면 쨍함이 장점이면서도 과할때가
있던데 한동안은 컨트라스트를 조금 낮춰서 찍어보려고요.
그리고 화질저하가 적은 한도에서의 ev조절도 찾이보려고
합니다^^~2017-01-31 21:39 신고
Enna[Ugly_Art_Company] 보통 ND필터는 야외나 빛이 많을때 셔속을 낮추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야외는 빛이 많아서 조리개를 개방한 상태에서 1/60 까지 내리기가 힘든데 이때 렌즈앞에 선글라스 처럼 씌워주는게 ND필터입니다.
EV랑은 쓸모가 좀 다른데.. 실내에서는 밝은렌즈 쓰지않는 이상은 크게 쓸일은 없을겁니다. ^^;2017-02-01 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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