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 엿장수 신나겠어요

2017-11-03 17:15 | 조회수 : 1,52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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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jh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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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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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WHA!BANG
아 금요일 밤 아주 좋은 글고 음악 잘 듣고 가유,,

자선 음악회 하시는분,,,, 저도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11-03 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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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3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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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WHA!BANG] 가지마세유~~~

외형적인 성공과는 상관없이,
그분의 음악은 많은 사람에게 참기쁨을 준다고 봐요
2017-11-03 1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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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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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이 노래 들으면 세월호 생각이 나서...
지금도 가슴이 아프네요.
2017-11-03 1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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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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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까만돌
은행나무의 수령이 몇 백 년은 된 거 같네요.

억새 촬영이 어렵던데, 촬영을 잘 하셨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2017-11-03 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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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trl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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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6-1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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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운대봉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에 눈이 부십니다.
아름답게 잘 담아 오셨네요.

2017-11-04 1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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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teady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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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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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꾸준히걷기
멋진 장면과 사진 속에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나이를 먹고 나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11-04 1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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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3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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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이 노래와 세월호가 연관성이 있나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알지 못한 것 같은데,
사연을 알고 싶서요
2017-11-04 2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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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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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까만돌] 저한테 배우지 마세요
사진 다 베려요...^^
2017-11-04 2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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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운대봉] 잘봐수셔서 감사합니다.
제실력으론 역광이라야 멋있게 나오는 것 같은데,
역광이면 또 한계가 있어요.

망원으로 해볼 수도 없고...
2017-11-04 2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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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셔블人
음악과 배경 사진
참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vine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2017-11-05 0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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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꾸준히걷기]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절실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2017-11-05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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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셔블人] 전 은행나무악사를 보면서 마틴예기를 하고 싶었지만
사진과 음악이 안어울릴가 걱정했어요
2017-11-05 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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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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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세월호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꼼꼼히 살펴보니
구구절절이 세월호에 갇혀있던 아이들의 아픔과 맥을 같이 하는군요.
아이들의 소망이기도 하구...

좋으게 좋은 거다, 은근슬적 넘어갔던 우리 모두의 죄의 결과이지요.

불쌍한 내새끼들....

그런줄도 모르구 은행나무 악사와 마틴만 생각했군요...

2017-11-05 1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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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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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세월호 아이들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라기 보다는,
세월호 아이들의, 목숨을 건,
미래의 친구들과, 나라, 민족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동시에 마틴의 입장에서,
거리악사 마틴이 다시 제기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에 대한 감사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많은 악사들을 위한 노래이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수많은 악사들을 생각해달라는 노래일 수도 있구요....
2017-11-05 1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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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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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홀몸어르신들을 생각해달라는 은행나무악사의 기도일 수도 있구요....

결국은, 어떤 해석이든지간에,
마틴의 감사 외에는, 모두가 우리에게 응답해달라는 요청이군요...
2017-11-05 1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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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4umu
vine님의 따스하고 무언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감성이

고운 단풍도 높은 하늘도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은빛 하얀 억새, 갈색빛 갈대 입니다. ^^
2017-11-05 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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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비 온 후
웅장한 고목과 가슴 따스한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
2017-11-06 1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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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vine] 앞 뒤 싹 자르고 세월호 얘기를 적었으니...
무슨 얘긴가 하셨겠습니다.

세월호 사건 때 광화문광장에서 아이들 얼굴 보고 오던날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와서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괜한 얘길 적어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__)

2017-11-06 2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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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삼나무 숲에 내리는 비]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

제가 찾아본 가사입니다.
새월호 학생들의 상황에서 가사를 보니,
너무도 절실한 아이들의 기도라고 생각됐어요.

잊기잘하는 저에게,
다시 돼새김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11-06 2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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