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00:29 | 조회수 : 1,784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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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리
[[서앤찌]]제가 보여드리고 싶어하는 부분만 올려놔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저희 아이에게는 쌩고생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엄마의 감성과 아이의 그것 사이에서 조절하느라 아슬아슬하기도 했고요. 로마의 돌덩이 앞에서는 모자가 이구동성으로 대체 여긴 왜 온거냐?며 따지고 들기도 했습니다. 다녀오고나니 그게 다 추억이 되더군요. 그래서 여행은 일단 떠나보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서 함께 떠나실 때는 멋진 아빠로서 가족들의 행복한 여행을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2018-01-10 1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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