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00,500]만우천변 서리꽃(2)

2018-01-31 21:37 | 조회수 : 905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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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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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umu
서리꽃의 신비를 보았다면 그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게 이치인 듯합니다.

올겨을은 지금까지 완연한 서리 꽃을 볼 수 없었지만 그 짜릿한 만남은

추위를 떨치고 나와야 하는 용기를 가져야 가슴 시린 조우를 하는가 봅니다.

언제나 다시 하얀 만남이 이루어질 빌겠습니다. ^^

2018-01-31 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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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꾸준히걷기
형태 자체만으로도 이미 완벽한 나무이기에 더 이상의 장식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천변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걸요^^
2018-01-31 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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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까만돌
늦게 일어나는 저는 꿈도 못 꾸는 ............

덕분에 멋진 사진 감상합니다. ^ㅗ^
2018-01-31 2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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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가족과사진
만우천에 서리꽃이 핀거 아닌가요? 서리가 많이 핀듯 싶은데..

어쨋든.. 물안개 피어나는 만우천도 분위기 있고 참 좋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2018-02-01 0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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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deng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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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Xor_
서리꽃이란걸 처음 듣고 처음 봅니다.
열정의 결과물에 감사드립니다^^
2018-02-01 0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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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tomhj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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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또도리
구경꾼의 입장에서는 저 나무의 서리꽃이 있냐 없냐를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온도계를 보니 사진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2018-02-01 0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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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litz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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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세르피코
겨울날 물안개의 느낌이 근사합니다. 추운 겨울날 허락해주는 풍경들 정말 좋아합니다. ^^
2018-02-01 1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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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x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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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구라퍼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멋진 풍경을 보았을 때의 감동은 두고두고 기억이 나지요.
서리꽃의 아름다움도 그런류의 감동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하 20도의 날씨에 그곳을 또 찾아 가게 만드는 원동력은
그 잊지못할 감동을 또한번 느끼고자함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이면 따뜻한 침대와 등가죽을 일체화시키는 저로서는 엄두도 못낼 일이기에
부러운 마음으로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02-04 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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