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 / nx12-24 서울 종묘에 갔다왔어요

2018-05-04 23:27 | 조회수 : 3,760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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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tomhj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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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8-11-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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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또도리
마지막으로 종묘에 간 것이 까마득하네요^^
일제의 흔적이라고 지금은 없어진 구름다리를 타고 창경궁으로 건너갔던 기억이 납니다~
2018-05-05 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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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또도리]아하...
그게 일제의 흔적이라고 없앴군요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한 것은 좋았지만,
다리를 없엔것은 드나드는 사람입장에선 죄금 그러내요..
2018-05-05 0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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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tomhj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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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리
[vine]원래는 창덕궁, 창경궁, 종묘가 모두 붙어있었는데, 일제 시대 때, 율곡로를 돈화문 앞에서 이화동까지 연장하면서 종묘가 떨어져나가고 예전의 작은 구름다리 하나만 남겨놓은 거라고 하더군요.
여건이 조성이 되어서 지금의 율곡로를 지하로 넣어버리고, 몽땅 복원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05-05 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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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또도리]구름다리는 저도 기억나요.

완전한 비핵화...
완전한 복원....몽땅 복원.... 크~~~ 쏩니다
2018-05-05 0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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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ark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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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넴갓무
금요일날 갔으니 자유관람은 아니었겠습니다. 그래도 안내원이 유익한 설명을 해주었겠지요. 미세먼지 걱정없는 화창한 날에 가셔서이지 녹음이 더 푸르러 보입니다~
2018-05-05 0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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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박정우_눈먼냥이
오잉 말년을 우리나라에서 사시겠다니. 의외네요 ㅎㅎ
2018-05-05 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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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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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넴갓무]넴갓무님 댓글보고서야 날짜를 다시 확인했내요.

날자설정이 잘못되었어요.
5월4일이 아니라 5월3일입니다.
지가 하는 일이 종종 이래요...^^;

미세먼지보다는 날씨가 좋치가 않았어요.
2018-05-05 1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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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박정우_눈먼냥이]아내사랑이 지극합니다.

아내분과 예기중 정채성문제를 예기했어요.
예기중에
한국과 일본이 야구경기를 하는 경우에는 TV를 끈다고 합니다.
자기는 한국응원하고,
남편은 일본을 응원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기분이 상당히 싸운 경험이 있다고....

지금은 남편이 자기를 이해해주고,
그런문제가 있을경우 다 받아준다는 군요

그런 분위기를 확인하고는 ...

자식은 일본인으로 키워야될 것 아니냐?
한국에도 착한 사람이 있고 나쁜놈이 있드시,
일본에도 착한일본인 나쁜 일본인이 있을 것 아니냐?
우리들이 착한 한국인이 되어야 하드시
자식은 착한 일본인으로 키워야되는 것 아니냐?

남편이 상당한 엘리트집단에 속하고 있는데,
그 집단의 자부심이 얼마나 크겠느냐?
그 자부심을 꺽고 아내를 대해주는대,
이제는 당신도 착한 한국인으로서 남편을 존중해주고 바다줘야하는 아니냐?

뭐 그런 예기였어요....
2018-05-05 1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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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박정우_눈먼냥이]요지는 착한 한국인, 착한 일본인은 만날 수 있다
국적을 넘어서서 인류의 한사람으로 만날 수 있다....

뭐 이런 예기였어요
2018-05-05 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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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또도리]구름다리 있었던 곳의 지형높이를 생각하면,
율곡로를 충분히 지하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05-05 1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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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고등어조림
종묘에서 가운데 길은 왕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신로,
그러니까 조상신들이 다니는 길일걸요
2018-05-06 0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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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비 온 후
서울 직장생활 할때 왜 종묘에는 갈 생각을 못 했는지요.

그때의 아쉬움을 바인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2018-05-06 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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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고등어조림]네... 고등어님말씀이 맞아요
지가 공부시간에 졸았어요..^^;
2018-05-07 2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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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비 온 후]저두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고궁 많아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한국사람이라면 4대궁은 다 가봐야하는데,
저는 창경궁밖에는 가보질 못했어요 .. 에구

2018-05-07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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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비 온 후]미리 역사공부좀 하고,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해서,
계획적인 촬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어요.

그냥 저 세친구들 놓치지 않으려고 애만 애쓰다보니...
2018-05-07 2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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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Twin 하트
햐 ~ 음악까지 우리의 소리로 올려 주시고 ~~

종묘의 귀한 행사 장면 잘 보고 갑니다 ~
2018-05-08 1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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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Twin 하트]이런 음악은
상당히 오랜세월 삶을 바친 장인들에서만 볼 수 있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사진 3장은,
종묘 뒤 언덕의 임시담벼락에 붙어있는 포스타를 찍은 사진인데,

이런 경우는 저작권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종묘를 보여주는 것에 사용하니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진저자가 누군지 알면, 제가 그분의 사진이라고 밝히면 좋은데

2018-05-08 1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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