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4umu어려운 상황에서 이사도 하시고 여전히 사모님 케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따님과 고문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 사모님은 새로운 곳에서 활력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큰길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아봐서 창을 닫아도 시끄러운 것이 적응하려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높은 전망이 어느정도 위안을 주더군요.
사모님도 날씨가 좋은 날 전망을 즐기시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와 오래 함께했던 카메라는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안겨주듯 또 하나의 가족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시간 나시는 대로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고 건
강도 챙기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2024-03-06 21:58 신고
oldman[4umu]4umu 님 ... 반갑습니다.
이젠 모든게 저의 업보 려니 하고 체념상태 에서 살아갑니다.
다만 제 딸아이가 불쌍해서 아마 제가 이세상을 뜨는순간 편히
눈을 감지 못할듯 싶네요.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격려와 위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4umu님... NX1 은 처분하고 파나소닉 으로 기변 하셨는지 ...
요즘 이곳에 한번씩 들어와 4umu님 사진을 보다 생각이 나곤 합니다 ~ ^^
삼성 기종으로도 참 감성적인 사진들을 많이 보여 주셨는데 ...
뭐 제눈으로 차이점을 찾을수는 없겠지만 무의식적 으로 찾아보게 되더군요 ^^2024-03-07 18:07 신고
4umu[oldman]아쉽지만 기변한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nx1 보다 더 사진을 담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을 많이 담고 싶은데 게으름과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전과 같지는 못하네요. 그리고 같리 했던 사진 친구들도 많이 접어서 열정이 식은 점도 있구요.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다 아예 접을 것 같아 잠시 쉬는 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2024-03-07 19:55 신고
oldman[4umu]그 모든게 ... 스마트폰 이라는 괴물의 탄생 으로 발생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DSLR 이나 미러리스 들고 사진 찍는분들 보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거만 봐도요 ...
스마트폰 화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더구나 기본으로 손떨방 뺨 치는 기능마저
내장되어 있고, 1억화소를 넘는 화소수 깡패 제품까지 출현 하다보니
무겁고 번거로운 디지털 카메라들이 설자리를 잃어 버렸어요. 아울러 낭만도 같이 ~
오늘 누님들과 매형을 모시고 점심식사 끝나고 잠깐 소양 송광사에 달려가서
NX30 테스트샷 몇장 날리던중 DSLR 에 준망원 마운트 하고 사진을 찍으시는
미모의 여성 두분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여성분들 나이 가늠이 정말 힘드는데
아마도 30 중후반 ~ 40 극초반 ... 속으로 반갑기도 하고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군요.2024-03-09 2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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