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뺑기통oldman님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사진게시글 올리면서 오류가 있어 4umu님과
한시간 이상을 난리를 치느라 개별인사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oldman님의 그동안의 근황글 읽으면서 가족분들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하루하루 매순간 얼마나 힌든시간을 보내셨을지 가늠하게 되더군요.
아마도 그런 사랑 덕분에 아내분도 힘내 견디시고 있을 겁니다.
인생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지만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아내분께서 가족들과 함께할수 있는 마지막 하루까지
가족들의 품에서 아픔없는 평온의 시간들이 되시길 온마음을 다해
소망하고 기도 드립니다.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돌보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2024-03-10 23:45 신고
002oldman오늘도 어김없이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기위해 딸아이가
목욕을 시키고 있습니다. 주말만 빼놓고 반복되는 일상의 한 단면
이기도 하고요 ... 작년 9월부터 그 병에 대해서는 권위자 라는
성남의 모 병원 으로 병원을 바꿨습니다만, 차이는 없습니다.
아직 식약처의 허가를 기다린다는 임상실험을 위한 약을 기다리면서
병원에 한번씩 연락을 취해보는 정도 인데,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요 며칠전 부터 이곳에 들어오면서 '뺑기통' 님의 최근 글들이
보이지 않아 의아해 하던차에 올리신 글과 사진을 보고 반가워서
댓글을 달았네요. 격려와 위로 감사 드립니다. 이젠 잠깐의 시간을 내서라도
이미 고물상이 되어버린 옛 기기들을 활용해 한번씩 셔터를 눌러볼까 합니다.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2024-03-11 09:00 신고
oldman[4umu]부처님의 인상이 여느 불상과 다르게, 흔히 보는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라 저는 더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사찰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꽤 짜임새 있게
배치된것 같아요. 그리고 그곳에 있는 소나무 몇그루는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특이하게 사찰의 방향이 남향이 아니라서
그늘진 모습이라 따뜻한 느낌이 적은게 아쉬웠지만 전통있는
사찰답게 한번쯤 탐방 해볼만한곳 이라고 생각합니다.2024-03-11 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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