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4umu]예전에는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이 애정 보다 더 많았지요.
하지만 정말 우연 하게도 길냥이들 밥을 주면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그때의 기억이 떠오를때면 정말 속이 상합니다.2024-04-20 18:51 신고
oldman[뺑기통]모두 모였을때는 한두녀석이 제것 먹다가 다른얘 그릇에 있는거를
먹기도 하곤 했지만 대체적 으로 자기 밥그릇거만 먹더라고요.
밥그릇 이라고 해봤자 마트에서 두부 담는 용기를 내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사료나 캔을 부어 주는 거지만 ~2024-04-21 11:28 신고
oldman[vine]그들도 역시 우리와 같이 살아가야할 자연의 구성원 이죠.
단지 인간들의 급격한 사회발전에 대처할 틈도 없었고,
자연의 일부인 그들을 보호 하면서 공생 해야할 인류의
의식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게 문제겠죠.2024-04-21 20:16 신고
oldman[Twin 하트]저 어릴때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잡아서 몸보신을 했던...
그 아픈 기억이 머리에 각인 되어서 평생을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를 어릴때도 이해를 못했지만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맞아요... 주위에 Twin하트 님 같은분들 많이 계세요.2024-04-22 1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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