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4umu섬 전체가 해무에 쌓여 신비하고 자욱한 분위기에 논두렁의 싱그러운 녹음과 산뜻한 노랑 유채꽃이 매우 조화롭고
그야말로 자연이 선사해 주는 최고의 선물 같습니다.
짙은 보라의 각시붓꽃과 노랑 양지꽃이 청산도를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 같습니다.
4월인데도 일교차가 매우 심한 것이 고문님의 방문이 반가워 해무로 격하게 반긴 모양입니다.
덕분에 청산도 구경 잘했고 봄에 가보고 싶은 곳으로 ~~~ ^^ 2024-09-03 09:13 신고
oldman[4umu]노란꽃이 양지꽃 이라는 꽃이군요.
저는 노란색의 비스무리한 꽃만 보면 다 애기똥풀꽃 인줄 아는 ... ^^
맞습니다, 일교차가 심했었지요. 아래사진의 직원들 옷차림이 말해 줍니다.
돌을 바닥에 깔아 물이 새지않게 하고 산비탈에 만든 다랭이논 도 있더군요(해설사의 말에 따르면 ... )
옛날에 섬에서 식량을 생산 하기가 힘드니 그런방법 까지 동원해서 고생을 많이 했던것 같아 안타까웠지요.2024-09-03 09:54 신고
oldman[Twin 하트]선계 (仙界) 의 Twin 하트 님께 정말 어울리는 모습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 함께 하며 경외심을 갖게 하는곳 ...
저 모습을 무지막지한 제가 사징기에 담았으나, Twin 하트 님의 멋진 솜씨로
담은 절경을 한번 기대 해보고픈 곳 입니다. 기회가 있으시면 한번 다녀와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2024-09-03 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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