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뭐터리무더운 날씨에 차례준비 하는것도 고행 이더라구요
우리집도 이번 추석 차례를 마지막 으로 추석,설 차례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
시원 섭섭 하긴 해요
아버님 기일이 추석 일주일 전 이라는것이 큰 영향을 주긴 했습니다
파란 하는 같은 마음 으로만 차례상 대신 하려 합니다.
조금 구차한 변명 같기도 하네요 ㅎ 2024-09-19 13:02 신고
oldman[4umu]너무 너무 덥습니다.
추석 이틀전에 삼례 농장 친구를 찾아갔더니 이젠 농사 그만 지어야 할려나 부다 라고 하더군요.
체력이 더이상 버티질 못하겠다고 ...
이런더위는 본적이 없답니다. 비닐 하우스 에서 인부들 이것저것 일시키면서 뒻마무리 하는데도
견딜수가 없답니다. 비닐 하우스 안 에서 일하시는 분 들이야 말해 뭐하겠습니까.
기후변화를 실감나게 하는 예고편이 아닌가 싶어 그게 더 두렵네요.2024-09-19 19:00 신고
oldman[뭐터리]차례는 아마도 우리세대로 끝날겁니다.
올해도 차례 지내는데 아들녀석 왈 ... 도대체 차례를 왜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투덜 댑니다.
솔직히 저도 반반 입니다만, 안지내면 껄쩍지근 하고 그러네요.
옛말이 틀린게 없지요.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할껄 돌아 가셔서 제사 잘 모시면 무슨 소용이 있는지 ...2024-09-19 1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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