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뭐터리화폐야 사용 안한것 이 가치 있는것 같은데
우표는 소인스탬프 있는것이 더 가치 있는게 아닐까
개인적 인 생각 입니다
기억나는 우표가 한나도 없네요.
지폐1원권 우아 하네요
오래전 화폐개혁 연달아 두번 하던시절
길에서 뭉탱이 돈다발을 주워 들어 와서
배고픈 시절 쌀가마니 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소장품들 좋네요.2025-06-09 10:12 신고
0024umu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 삼촌방 책꽂이에 있던 우표 수집책을 보며 신기하고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렇게 바랜 책 냄새가 이상하게도 다음에 또 찾아보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 시절 모든 것들이 귀하다 보니 묘한 새로운 느낌을 주었던 ... 그래서 저도 한때 수집을 했었는데 오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고문님 덕에 소중하고 보물 같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살짝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2025-06-09 20:33 신고
oldman[뭐터리]하도 오랜만에 들어와서 ...
집사람 병환이 더 악화 되다 보니, 갈수록 힘이 좀 든다고 변명 같은 밀씀을 먼저 올립니다.
제일 먼저 관심과 애정으로 올려주신 댓글들을 살펴 보고 있는중 이구요 ~ ^^
지금은 우표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든건 사실 이지만, 아직도 우표를 한번씩 보게되면
저거 뜯어내서 투명비닐에 싸서 보관(?)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기는 합니다.
소인이 찍혀 그림 부분이 가려지고 낡은 보잘것 없는 옛것들 이긴 하지만
지금도 시간 나면 한번씩 노트를 넘겨보곤 하네요.2025-07-01 00:00 신고
oldman[4umu]요즘은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출몰하는 나그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만큼 하는일이 점점 더 많아져 가다보니 한가한 시간도 줄어들곤 합니다.
집사람이 완전 와상(臥牀) 상태라서 할일이 더 많아지곤 하네요.
고물 카메라들도 이젠 어느정도 정리하고 간단한 스냅사진 정도 찍어볼까 해도
마음이 불안해서 집에서 나가기가 꺼려지니 점점 더 방콕신세가 돼가는듯 합니다.
그저 날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을 요리저리 살펴보며 뭐라도 찍어볼게 없을까
하는게 고작 이구요. 옛것들도 그중 한가지 ... 시간을 보내는 방법 이기도 한가 봅니다.2025-07-01 00:09 신고
oldman[Twin 하트]저 일원 짜리 지폐는 실제 제가 어렸을때 많이 사용했던 거구요.
저거 일원 주면 꽈배기 한개 주던가 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아이스께끼(아이스바) 통을 매고 영화관 갈돈을 마련 하곤 했는데
당시에 2원에 아이스께끼 1개 였습니다.2025-07-01 0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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