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HT[박정우_눈먼냥이] GH4 홈페이지상 분류는 카메라입니다.
완전 캠코더로 분류되었다면 불편하게 파일을 30분씩 짤라서 저장시키게 하지 않았겠죠.ㅎ
여러가지 관련 댓글들 종합해봐도 현재로썬 30분제한이 법적으론 문제될께 없는걸로 나오구요.
만약 아직까지 법적으로 제약이 있더라도 국가별 개별펌웨어 적용시키면 문제 없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5-06-20 21:43 신고
암연소혼장[박정우_눈먼냥이] PAL 방식을 사용하는 EU국가로 수출되는 제품은 파나소닉도 마찬가지로 30분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EU 관세법에 30분 넘게 촬영 가능한 기기를 캠코더로 규정하고 캠코더 관세를 부과하는 법령이 있기 때문이지요. NTSC 방식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이런 법이 없기 때문에 30분을 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파나소닉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은 여러 이유로 30분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요.. 2015-06-20 21:47 신고
002공간의힘 분류 규정과 불법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동차가 1000cc 미만은 경차이고 1000cc부터는 준중형 이라는 분류일때 1000cc 차 만든해서
불법인게 아니라 경차가 아니여서 세금을 더 내야하는것입니다. 이때는 불법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죠.
30분 넘으면 캠코더로 분류도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 불법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 네요.
지금까지는 주로 국내에는 상관이 없이지만 유럽에 수출할때 30분이 넘으면 캠코더로 분류되 세금가 추가되서 30분 제한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만 따로 펌웨어를 만들고 또 가격을 세금을 추가해서 따로 책정하기 힘든 이유도 있고 그렇게 2중으로 만들면 재고 관리도 힘들고 한 이유도
있겠죠. 또 하나의 이유는 기술적으로 큰 센서를 사용한 미러리스나 DSLR에서는 장시간 촬영시 발열이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센서와 기기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킬수도 있구요. 다만 센서가 작은 마포는 발열에서는 1.5크롭이나 풀프레임보다는 유리하겠죠.
파나소닉도 모든 기종이 제한이 없는게 아니고 일부 기종이 30분 제한을 푼겁니다. 유럽수출용에서는 따로 제한이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어째든 작은 센서를 사용하는 파나소닉의 일부 미러리스가 조금 특별한 것이고 1.5크롭이나 풀프레임 기종은 많은 것들이 시간이 제한을 두는데
이유는 유럽에서는 분류 문제도 있고 기기의 안정성과 수명을 위해 제한 하는 이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0분 이상이 꼭 필요하시다면 요청을 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다만 삼성에서 유럽용과 비 유럽용을 따로 구분해서 제작을 하고 또 기기 안정성이
보장되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정해서 별도로 만들면 좋겠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그렇게까지 해줄지는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2015-06-20 21:53 신고
암연소혼장[mount] 파나소닉의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AVCHD사용시 모두 30분 제한이 없습니다. 6년전에 나온 GF1부터 지금까지 파나소닉 미러리스는 AVCHD에 30분 제한이 없으며 AVCHD Progressive(1080/60p)는 G5만 30분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2015-06-20 22:02 신고
공간의힘[암연소혼장] 올려주신 표만 봐도 30분 제한이 여럿 보이는데요. GH4만 사실상 무제한이지 다른 기종들은 제한
혹은 일부 제한이 걸린게 많습니다. 아래 글에도 말씀 드렸듯이 30분 제한은 정책적 이유(세금)와 기계적인 이유가 둘다 혹은
한가지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문제는 별도의 라인업(유럽용만 별도로 제작)하는식으로 하는 업체(파나소닉)도 있지만
많은 회사가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30분 제한을 걸어두는 경우도 많죠.2015-06-20 22:13 신고
003SLHT 말씀하신데로라면 EU용만 따로 펌웨어 해주면 된다는건데..
(지금도 그 규정이 적용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지금은 없어졌다고 하시는분도 있어서..)
삼성이 귀찮게 해주겠냐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파나소닉도 하는걸 삼성이라고 왜 못해주냐 라는 차원에서 보면.. 충분히 해줄듯도 싶습니다ㅎ
발열문제는 그 옛날 5분제한이 아닌이상 30분이나 200분이나 크게 다를건 없어서.. 제약은 안될것 같구요~
결론은 삼성님의 의지~!2015-06-20 22:14 신고
암연소혼장[mount] 30분 제한은 G5제외하고 모두 mp4 포맷을 사용할때입니다. AVCHD는 30분 제한이 없어요... G1을 제외한 모든 파나소닉 카메라는 AVCHD 포맷이 기본이고 mp4는 GX1부터 지원했습니다. mp4는 컨테이너의 특성상 무제한 촬영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같은 AVCHD 포맷을 사용하는 소니 미러리스는 모두 30분 제한이 있습니다. 모든 파나소닉 카메라의 AVCHD는 30분 제한이 없이 무제한이구요.2015-06-20 22:20 신고
공간의힘[SLHT] NX500, LX100 예를들수 있는데 4K에 15분 제한을 걸었습니다. 15분은 세금 문제와도 관계 없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고요.
5분이상이면 발열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15분 20분에도 그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것 같네요.
자세한건 엔지니어들이 검증을 해야겠지만 야외에서 NX1 4K로 30분 연속해서 찍으보니 발열 상당하더군요.
기기 외부에서 이정도 열이면 센서나 칩셋은 상당히 고열으로 추정되더군요. 어느정도까지 더 장시간 찍었을때 안정성이
충분히 보장될지는 엔지니어가 아닌 이상 알수는 없지만 풀픽셀리드아웃으로 4K 장시간 찍으면
발열은 상당히 발생한다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다른 기기보다 열기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안정성에 문제만 없다면 저도 30분 제한 푸는거 찬성이지만, 이것은 삼성에서 분석이 되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세금 이유 하나만으로 제한 한건지 30분 이상 풀어서 장시간 계속 찍었을때 안정성이나 수명이 지장이 발생해서 제한한것인지
엔지니어 쪽에 정확한 질의가 들어가야 할것 같네요.
미러리스 회사중 비교적 작은 센서에 파나소닉은 제한이 풀린 기종이 있지만 반면 같은 일본 회사지만 소니는 또 제한을 두는걸 보면
그냥 쉽게 되는건 아닌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2015-06-20 22:37 신고
SLHT[] 넵~! 발열과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겠지요. 다만 경험해본바 NX1 발열이라는게
시간에 따라 온도가 계속 오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로는 일정 온도가 유지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주 하드한 환경은 아니었음)
화질에 따른 각각의 시간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쨌든 신제품이라는건 예전에 제한들을 극복해 나가는 거니까요.
소니고 캐논이고 남들 다 할때 따라가는 것보단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해주길 삼카 유저로서 바라는것일뿐..^^2015-06-20 22:38 신고
005펭돌 파나소닉은 제가 알기론... 무조껀 계속 찍히는게 아니라 지가 알아서 파일을 쪼개서 연속으로 계속 촬여하는거 아닌가요? 파일 한개로는 아닌걸로 아는데.. 핵펌이 아닌이상... 뭐 어쨌든 연속촬영이긴하죠~ ㅎㅎㅎ
이런형태로 계속 해주면 좋겠어요 NX1도...2015-06-21 11:57 신고
파나소닉도 연속촬영이 아니고 파일분할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파일시스템의 문제입니다. SDHC라 불리우는 SD카드는 FAT32포맷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한파일의 크기가 최대 4기가를 넘을 수 없습니다.즉, SDHC규격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은 어떤 방법을 해도 한파일의 크기를 4기가를 넘길수가 없어요. AVCHD는 블루레이 호환규격으로 블루레이와 같은 구조를 갖는 규격입니다. 2시간짜리 영화를 담는다면 블루레이 디스크도 파일을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어요. AVCHD도 같은 방식으로 2시간 짜리 영화를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습니다.
2. 파나 마포들이 AVCHD에서 29분 59초 제한없이 연속촬영이 가능한것은 먼저 발열문제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나소닉은 발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는 문제를 잡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열방출 설계를 적용하는걸로 알려져 있고, 개발자인터뷰에도 자주 언급됩니다. LX100의 경우에도 GH4와 같은 세대의 센서(GX7)를 사용하고 프로세서도 같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쓰는데 4K 15분 제한이 걸린 이유를 LX100 바디크기에 GH4의 발열설계를 할 수 없어 제한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LX100은 마포센서는 쓰지만 하이엔드 똑딱이입니다. 똑딱이는 발열 잡아도 연속촬영제한은 걸어요.
3. 유럽용 펌웨어를 제작하면 어렵다?
파나 바디도 유럽(PAL)용 펌웨어와 NTSC용 펌웨어를 따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도 동일해요. 다만, 생산하고 처음 셋팅할때 출시국만 선택해줍니다. 한번 셋팅하면 출시국 변경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그 후 펌웨어는 다 동일합니다. 펌웨어코드내에서 출시 국가에 따라 언어설정, PAL, NTSC가 고정됩니다.
즉, 한번 해놓으면 관리가 어려운 방식은 아닙니다. 삼성도 못할리가 없죠. 안드로이드 폰은 국가별로 펌웨어가 다른가요? 하드웨어가 동일하면 국가별로 펌웨어를 따로 가져가는 일은 하면 고생입니다. 그렇게 안하는게 맞죠.
4. 소니는 아직까지 발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거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29분 59초 전에 발열로 먼저 꺼지는 기종들이 많으니까요...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기위해서 먼저 해결해야되는 조건은 관세가 아니고 발열문제입니다. 발열문제 잡고나면 연속촬영은 소프트웨어 문제일뿐이니까요.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너네는 왜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어주지 않느냐?" 라고 했을 때, "우리는 발열을 못잡아서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관세때문에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발열이라고 하면 그건 제조사의 잘못입니다. 근데 관세라고 하면요? 규정때문이니 제조사는 잘못이 없는게 되죠...
어떤 대답을 하는게 제조사 입장에서 좋을까요? 한국은 NTSC지역이라 캠코더 관세에 해당이 안되는데 말이죠...2015-06-21 17:05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aerill***
닉네임 : 박정우_눈먼냥이
포인트 : 25642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3-12 12:1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