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스승의은행 서로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급하게 풀바디를 만드는 것 보단 지금의 포지션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게 우선일지도요~
후지는 지금 비교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포진영도 아직도 그대로 가니... 삼성은 우선 현재/기존 생산 기종 사용자들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하네요~ 신제품도 좋지만, 불만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윽! 어쩌다 이런 긴 댓글을...)2015-07-03 10:26 신고
003찰칵&찰칵 기술이 발전하면 생각은 달라지게 마련이고요.
선을 긋는건 독이 될가능성이 많고요.
이미 풀프레임에서 기득권과 영역을 차지한 입장에서 저런 인터뷰가 나오면 APS-C부분에서는 일정부분 관대해지거나 양보하기는 할 거 같습니다.2015-07-03 10:30 신고
007중복되는별명 기술이 발전해서 풀프센서가 저렴해지거나 고객의 니즈가 풀프로 다 넘어간다면 그때가서 풀프를 만들어도 됩니다.
저런 말 했다가 나중에 풀프 만든다고 벌받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후지 유저들은 135를 건너뛴 중형 루머에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컨슈머용 대세가 풀프로 넘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돈이 되는건 영상이고
스틸샷은 그게 가족사진이든 웨딩사진이든 예술사진이든 1인치센서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상품에 분산될수 있습니다.)
삼성과 다른 후지의 모습은, 지금 가진 역량을 지금의 마운트와 렌즈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한다는 믿음을 준다는거고,
실제 렌즈군을 보면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게 되지요. 그래야 비싸고 무겁다는 평을 듣는 후지제품을 기꺼이 구매할테니까요.
그리고 135판형에 1.5크롭이나 마포에 없는 별난 기술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더 큰 판형이든 더 작은 판형이든 마찬가집니다.2015-07-03 11:18 신고
016찰칵&찰칵 이미지부분 미래가 스마트폰과 저가풀프레임으로 양분될 가능성도 보이고요.
시장이 재편되면 후지라고 안만들수 없지유. 그 시기가 곧 닥쳐올수도 있고요.
지금 후지렌즈가 1.5판형인데도 매우 비싼 고급렌즈 위주입니다. 만약 3년후에 후지가 FF발표하면 렌즈많이 모은유저는 멘붕오죠
저런 맨트가 없거나 미래는 모른다의 입장을 취하게 되면 현제 후지의 렌즈판매량에 적지않은 영향이 있을 겁니다.2015-07-04 0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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