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SoridreaM 농담이 아니라 50-150S 렌즈 정말 잘 들이신듯 합니다.
딱지아저씨에게 날개를 달아준격인듯 싶습니다 ^^
저도 얼마전 야간에 길거리에서 지평선 근처에 낮게 떠있는 달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바로 앞에 주차된 SUV 문이 덜컥 열리더니 계속 자기 차량 뒤에서 뭐하냐고 따지듯이 묻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무슨 사진을 찍냐고...
차를 찍은게 아니고 보름달이 예뻐서 찍고 있었다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도 이상한 사람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더라구요.
거리에서 스냅사진을 찍다보니 가끔씩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더라구요 ㅡㅡ;
뭔데 카메라 들고 저기서 저러고 있나 하구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2015-07-17 01:38 신고
딱지아저씨[학이지지] 저도 벽 찍고 있는데
(아, 정확하겐 찍으려다 각이 안나와서 그냥 가는데..)
뒤에서 누가 막 뛰어오더니..
선생님, 방금 뭐찍으셨어요?ㅎㅎㅎ
알고보니 분양사무실 직원분... ㅋ
이정도는 좋은 추억으로 넘길 수 있는 정도네요~ ^^
불금되시고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2015-07-17 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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