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처음이자 마지막... 인사 였네요... ㅠㅠ
어미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자기 새끼도 못알아 보던...
어떤 부부가 새끼라도 살려보려고 데리고 가시면서...
어미한테 마지막으로 보여주는데..
그래도 모르더라구요... ㅠㅠ
정말로 모르는건지... 아니면 사는데 너무 지쳐서 그냥 다 포긴한건지...
다 받아들이기로 한건지,,
사람들이 있어도 도망도 안가고, 만져도 가만있더라구요..
차라리 앙칼지게 도망가거나 털세우고 쒝쒝 거리는 길냥이는
그래도 생기가 있어보여서 나은데-
힘없는 애들은 좀 그렇더라구요... 2015-07-20 23:32 신고
딱지아저씨[월레스와그로밋] 그래도 좀 씩씩하게 돌아다니는 애들은.. 그나마 나은데-
쟤처럼... 인생 다 포기한 것 처럼... 오만 사람 손길 다 허락하고
성질도 안부리는 애들은..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ㅠㅠ
사는 날까지 부디 험한 일 안당하고 살았음 좋겠네요.. 2015-07-20 23:34 신고
딱지아저씨[뺑기통] 부족한 사진에 너무 격렬하게 반응해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과분한 평가를 받는 듯 하여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
늘 즐감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ㅎ
좋은 하루 되세요-
많이 감사합니다- 2015-07-21 1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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