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기범사랑] 봉선화 ... 화려하지도 않고 그저 수수한 꽃모양이 뭇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지만
오히려 그런모습이 제겐 더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나 봅니다 ~ ^^
저게 우리집 화단에 딱 한그루가 있어 해마다 싹이나서 꽃을 피우는데
아직은 꽃이 두송이만 피어서 그런지 너무 소박하게 보이네요.
글고 저 복숭아 ... 엄청 달고 맛있네요, 한입 베어물면 어찌나 단물이 줄줄 흐르는지
한손에 접시를 받쳐들고 먹었습니다.
아기 엉덩이 말씀에 다시 쳐다보니 윗줄 두번째 복숭아가 젤 많이 닮은듯 합니다 ... ^^2015-07-25 1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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