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화소는 보는 사람들 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불량화소는 데드픽셀을 의미합니다만
넓은 의미로는 핫픽셀도 불량화소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드픽셀과 핫픽셀의 판별은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자신의 카메라에서 최대의 해상도로 Setting을 합니다.
2. 셔터우선 모드에서 설정 가능한 셔터속도별로 한장씩을 렌즈 앞부분을
렌즈캡으로 가리고 사진의 전부분이 검은색으로 나오도록 촬영을 합니다.
(실제로는 1/125초, 1/50초, 1초, 2초, 4초, 8초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3.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눈으로 확인하여 검정색이 아닌
흰색, 빨간색, 녹색 등의 점(픽셀)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모든 셔터 스피드에서 같은 위치에 점이 있으면 데드픽셀
특정 셔터 스피드 이하에서만 발생하면 핫픽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리하면 불량화소는 데드픽셀을 말하며 말 그대로 죽은 화소입니다.
즉, 동작을 안하는 픽셀로 셔터스피드에 관계없이 발견이 되며,
핫픽셀은 일정스피드 이하의 셔터속도에서만 동일 위치에서 발견되고
야경촬영이나 저속셔터 사용시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열화노이즈라는 것이 있는데 디카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발생되는
내부 열에 의해 CCD가 이상반응을 하여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경우로
핫픽셀과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는 특정 위치에 국한되지 않고
랜덤하게 발생이 되며, 따라서 열화노이즈와 핫픽셀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충분히 식힌 이후에 테스트를 해보셔야 합니다.2015-09-17 01:55 신고
002oldman 요즘 데드픽셀 발견시 A/S기준이 어케 되는지 모르겠군요...
뭐 예전에는 몇개 이상 되면 어쩌고 하는게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지금도 센터 에서는 맵핑을 해주는지 ...
일단 센터에 한번 가지고 가보세요. 저거 계속 발생되면 상당히 께름직 하더군요.2015-09-17 0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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