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큐민영상 셔속을 설명할때 언급하는 개각도 개념을 따로 측정 도구를 지칭하는 거라기 보다는 영상 셔터 스피드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개념으로서 언급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 취미 촬영자가 영상 찍을때 개각도 측정 도구가 필요한 경우도 없습니다.
영상 촬영이라면 그냥 M모드로 셔터 스피드를 영상용에 맞게 고정 시켜 놓고 찍으시면 됩니다.
그게 보통 프레임수의 2개 인데 딱 2배여야만 하는건 아니고 영상미를 어떻게 할것인가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더 느리게 때론 더 빠르게도
설정을해서 찍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취미 촬영의 경우 프레임의 2~3배 수준으로 셔속을 고정해 놓고 찍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영상을 많은 찍는 경우 셔속 고정을 위해 ND필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문적인 영상이라면 ND필터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구요.2018-09-11 06:57 신고
냥냥이3[큐민]큐민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주로 실내 촬영을 하고 고정적인 셔속이 필요하긴 한데,
nd 필터는 야외에서 빛이 너무 쌜때 화면이 날라가게 찍는걸 방지하기 위해 광량을 줄여주기 위한 선글라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글라스가 어떻게 셔속 고정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큐민[냥냥이3]영상을 찍을때 조리개는 촬영자가 영상미와 심도를 위해 원하는 값이 있습니다. ISO도 100이하로 안내려 갈 때가 있구요.
이처럼 감도와 조리개가 이미 촬영자가 의도하는 영상을 위해 특정 값을 고정 했을때 노출을 맞을 수 있는건 셔속 밖에 없습니다.
사진이라면 셔터스피드를 올리거나 내려서 노출을 맞출 수 있지만 영상은 다릅니다. 셔속도 영상의 결과물에 영상을 줍니다.
사진은 셔터스피드가 사진 자체를 바꾸는 경우가 드물지만 영상은 셔속도 영상의 부드러움이나 끊기듯 날카로운 영상 상태를 결정 짓기 때문에 셔속 또한 특정 값으로 고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조명 상태에 따른 노출을 제어해 적정 노출을 만들 수 있는 다른 수단이 필요 합니다. 그것이 ND 필터 입니다. 밝은 환경이서 조리게 F1.4의 얕은 심도로 셔터스피드 1/50인 영상을 찍고자 할때 ISO를 최대로 낮워 100으로 설정해도 많은 경우 노출이 오버 됩니다. 이때 이 설정 값 상태에서 노출을 맞추려면 ND 필터로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영상 촬영자들은 ND필터 또는 가변ND필터를 거의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말씀 하신 어두운 실내라면 ISO를 올려서 셔터 스피드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ND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라도 F1.4일때 셔속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을 많이 찍는 경우 ND는 필수품처럼 가지고 다니다 필요시 써야 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라고 말씀 드린 겁니다. 2018-09-12 0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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