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예안아빠!a5100, a7m3, 마포 모두 사용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아래 부분들에서 변화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화질-화질 면에서는 6400이나, a7m3에서 큰 차이를 못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조도 노이즈에서 차이는 좀 납니다.
색감-a5100(1.5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오면 색감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건 취향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AF-세대 간 차이가 너무 납니다. 특히 EYE Focus와 AF-C 맛들이고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6400과 a7m3 사이에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저도 아이 많이 찍는 편이고 촬영이 많이 편해 졌습니다.
연사 - 세대 간 차이 심합니다. 이 역시 아이 촬영에 영향을 줬습니다.
심도 - 개인적으로는 3세대 이상 크롭과 풀바디에서 AF성능은 별 차이 없지만, 심도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가장 가벼운 삼양 35m 2.8f 만 물려줘도 심도변화가 극적으로 다가왔고, 배경 흐림의 질이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 인물사진(아이) 위주라면 영향을 크게 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성(부피/무게) - 현재 마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소니 크롭이나 풀바디 사이에 큰차이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단렌즈들은 시그마 아트 렌즈들만 피하면 가벼운 편입니다. 다만, 줌렌즈들은 부피와 무게의 차이가 크게 체감되었습니다.
작은 참고 사항이라면, 초점 영영에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소니 크롭렌즈들을 A7M3물려서 크롭모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A7M3 구입 후 비교적 저렴하고 가벼운 FE단렌즈를 하나 둘씩 사 모으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다른 의견들도 잘 수렴하셔서 만족할 만한 제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2020-07-29 0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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