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Hyojong 저랑 같은 테크를 타셨네요 ㅎㅎㅎ
무슨 렌즈를 사용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아마 번들렌즈를 사용하실 거라는 가정을 하고..
nex5r은 크롭바디이기때문에 조리개 크게 신경 안쓰셔도 초점이 가까운 곳과 먼 곳에 다 맞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a7m2는 풀프레임이기 때문에 조리개 신경 안쓰시면 초점 맞는 곳 이외에는 흐려지는 효과가 강합니다.
SCN으로 쓰지 마시고 A모드로 놓고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2017-03-14 17:52 신고
002에그타르트 1. SCN모드에서는 조리개, ISO, 화이트밸런스 등 조절이 안됩니다. 그냥 오토모드랑 같아요.
자동프레이밍은 되나, 얼굴인식도 안됩니다.
2. A 모드나 P 모드로 하면서 조리개 조절 등 연습하시글 추천합니다.
지난번에도 답글달긴 했지만
'풍경과 인물 모두 선명'하게가 정확히 어떤 사진을 원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카메라와 인물 사이의 거리(A) // 인물과 배경 사이의 거리(B) 에 따라서 배경흐림은 달라집니다..
즉, 조리개를 8이상 조여도 인물과 배경의 거리가 멀다면 인물이나 배경 둘 중 하나는 흐리게 표현될 확률이 높아요.2017-03-14 18:12 신고
003메뚜기 많은 사람들은 인물을 찍을때 배경이 흐리게 나오도록 찍읍니다.
심지어 광각렌즈로 풍경을 함께 담더라도 인물은 선명하게 그리고 배경은 약간 흐릿하게 나오도록 찍읍니다.
왜 그렇게 찍느냐면 주제가 인물일 경우 주제를 강조하고 배경은 분위기나 장소설명 정도로 또는 구도상 안정감이 있게 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하기 때문이지요. 즉 인물과 배경이 모두 선명하면 주제가 배경으로부터 부각되지 않읍니다.
흔히들 85미리 렌즈를 여친렌즈라고들 하는데요, 여친렌즈라 하더라도 조리개 8 이상으로 찍으면 애인이 변심한다고도 한답니다.
조령 님은 어떤 연유로 배경과 인물이 모두 선명한 사진을 원하는지 모르겠으나 아마 [광각쪽으로 하여 주로 찍다 보니 배경의 풍경도 좀 선명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광각쪽으로 찍으면 웬만해서는 배경도 선명하게 잘 나올텐데 흐리게 나온다고 하니 아마 빛의 밝기가 충분하지 않은 시간대 또는 빛의 밝기가 충분하지 않은 장소에서 AUTO 모드로 찍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풍경모드나 기타 AUTO모드로 촬영하기 보다는 M모드로 촬영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노출 AUTO모드는 카메라가 지 맘대로 노출을 결정하는 것이기에 촬영자의 정확한 의도대로 찍히지 않을 확률이 많읍니다.
인물과 배경이 모두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일단은 조리개를 가급적 많이 조여야 하므로 광선 조건이 풍부해야겠지요. 훤한 대낮이 아니라면 (조리개를 8정도로 조이고 셔터타임 1/100 이상의 빠른 셔속을 확보할려면) ISO감도부터 약간 높은수치로 셋팅해야 할 것입니다.
렌즈는 광각쪽으로 하시고 인물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마십시오. 카메라와 인물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뒷배경이 선명하지 않읍니다.
그리고 ... 많은 사람들이 인물을 찍을때 왜 대구경 밝은 렌즈로 개방에 가까운 조리개로 촬영하는지 그것부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2017-03-14 1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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